임성한 작가 은퇴&원고료&조카 백옥담&나이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성한 작가가 은퇴를 선언 했다고 하는데 10개 작품을 집필 하면서 원 없이 집필하고 은퇴를 선언 했다고 하는데 이런 결정은 갑작스러운게 아니라 압구정 백야를 집필하면서 이미 결정한거라고 한다. 그런데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싱거운(?) 느낌도 있다.

백옥담은 1986년생으로 별명으로 한국 탕웨이(?), 압구정 탕웨이라고 하는데! 닮긴 닮은거 같다. 그러나 현재 압구정 백야는 주인공 분량 사라지고 조카 '압구정 선지'라는 시청자의 불만도 많이 표출되고 있다.

조카인 백옥담의 출연 작품 보니깐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신드롬에 출연 하긴 했던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건 2013년 방송된 오로라 공주 '노다지'로 임성한 조카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 백옥담의 고모가 임성한이라고 한다.

임성한 작가는 1960년생으로 보고 또 보고부터 대박이 터지면서 엄청난 시청률과 파격적인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면서 인기를 모았지만 인어 아가씨에서 제대로 큰 인기를 모으지 않았나 싶은데 인어아가씨는 무명이였던 장서희에게 대상을 안겨다 준 작품이기도 하다.

출처 - 압구정 백야

가장 의외인건 임성한 작가가 드라마 작가로 데뷔하기 전 직업이 컴퓨터 학원 강사 출신으로 보던 드라마가 재미가 없어서 집필을 하기 시작 했다고 하는데 뭔가 이것도 의외로 느껴진다. 신비주의 느낌이라서~남들 가르치는 컴퓨터 학원 강사였다니.......그래서 인터넷도 잘하고 드라마에서도 유행어 잘 사용하나 싶기도 하고...

1998 보고 또 보고 

2000 온달 왕자들 

2002 인어 아가씨 

2004 왕꽃 선녀님 

2005 하늘이시여 

2007 아현동 마님 

2009 보석비빔밥(최고 시청률 25.1%) 

2011 신기생뎐(최고 시청률 28.3%) 

2013 오로라 공주(최고 시청률 20.2%)

2014 압구정 백야(최고 시청률 16.0%)

최근에 계속 같이 작업을 했던 MBC도 보통 다음 작품을 하기 전 미리 계약을 하는데 더이상 임성한 작가과 MBC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작년에 종영한 오로라 공주는 27억 원의 원고료를 받았는데 총 150부작인걸 계산하면 편당 1,8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받을만한게 인터넷에서 반응 좋고, 시청률 잘 나오고, 일일 드라마인데 광고도 많이 있기에 방송국 입장에서는 싫어할 이유가 없지 않나?싶다. 

그리고 주연급이 신인이니 주연급 캐스팅 비용도 적을것이고 지금 압구정백야도 사실상 KBS1 9시 뉴스와 정면 대결인데 이정도면 잘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그런데 다른 기사를 찾아 보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명성당 엔터테인먼트는 계속 된 막장 논란에 회의감을 느껴 2~3년 쉬고 싶을뿐이지 은퇴 관련 된 말은 한적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뭐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는게 함정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