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방항공과 함께 하는 여행.......
중국남방항공
China Southern Airlines Company Limited
中國南方航空
말레이시아항공에 이어서 두번째 비즈니스석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는데 대한항공으로 30만원 넘는 금액으로 상하이를 갔는데 남방항공은 40만원이길래 이때다 싶어서 남방항공 비지니스석을 이용하게 되었다. 10만원 차이인데 비지니스클래스이고 라운지까지 이용하니깐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을 했다.
중국남방항공은 스카이팀 회원사이며 라운지는 탑승동 칼 라운지를 이용하면 되는데 말레이시아항공 탑승 할때 올해 3월에 이용 했는데 약 5개월만에 다시 또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미 경험한적이 있어서 그렇게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
아침 일찍 KTX를 탑승하고 또 공항철도로 환승해서 도착한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되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공항에서부터 비행기에서 누리는 행복이 아닐까 싶다.
항상 설레이는 공항.......
중국남방항공
이때부터 두근두근거리기 시작한다.
탑승동 고갱님이라서 셔틀 트레인을 탑승 해야 하고
너무 익숙한 탑승동..........
칼 라운지.....스카이팀 회원사뿐만 아니라 에어 차이나, 하와이안항공, 라오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여러 항공사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
칼 라운지
가장 먼저 샤워 먼저 한다. 보딩패스를 맡겨야 샤워룸 키를 주신다.
기본적인건 다 있다.
개운하게 샤워 하고 먹방 타임
한산한 칼 라운지
면세품까지 수령했기에 구석지에서 경계(?)를 하면서 음식을 가져왔다.
칼 라운지는 먹을게 정말 없다. 3월달이랑 똑같아도 너무 똑같아서 참 신기했던.............
그나마 맛있는 죽
그래도 꾸역꾸역 내 취향에 맞게 겟
라면도 먹고 그래도 견과류와 맥주,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등 기본적인건 있어서 다행이다.
술파티
화이트와인이 정말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칼 라운지 구경 끝! 개인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샤워실 여러가지로 마음에 들지만 음식만 조금만 보완이 된다면 꽤 괜찮은 라운지일텐데 이게 아쉽다.
칼 라운지를 이용하는항공사들.......아직 한번도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이용 한적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비지니스석(이그제큐티브 클라스, 비지니스클래스)도 이용하고 싶다.
중국에서 바로 인천 도착 후 바로 또 상하이 가는 비행기라서 그런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너무 자연스럽게 지연이였고 이미 마음속으로 다짐 해서 그런지 30분 정도 지연은 아무렇지가 않았다.
일단 인천-상하이 노선은 찍고(?) 바로 또 찍고(?) 그러는 비행편도 많고 딜레이로 유명한 상하이 푸동공항의 콜라보라서 그런지 몰라도 지연은 외항사이든 국적기이든 공통사항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이야기에서 중국남방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기내식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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