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여행 컨셉은 그냥 소소하게 즐기는거에 컨셉을 맞췄다.
두 번째 여행을 하면서 이미 관광지는 다 방문 했고 소소하게 가고 싶은 곳 가고 맛있는거 먹고 이런게 더 즐겁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순히 구글 지도 검색하면서 방문하게 되었고 아무래도 가오슝 자체가 정보가 없어서 나름 검색해도 만족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단순히 구글 지도에 의존하게 되었다.
마사지 善水堂養生會館
맛집 No.4 Pasta
이렇게 구글 지도를 보고 리뷰를 검토(?)하여 선택한 곳이다.
마사지샵 가고 있어요.....
Yanchengpu역에서 도보로 5분
구글 지도로 가다 보면 시티은행 바로 건너편에 있다.
善水堂養生會館
No. 128, Wufu 4th Rd, Yanche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3
가격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깔끔!
손님은 일본인이 많은거 같았고 일본어에 매우 능숙하셨다.
나를 일본인인지 아는지 계속 일본어로 하시고 난 예스~하면서 영어로 대답하다가 계속 일본어로 하길래 한국인이라고 했다.
차
마사지를 받기 전 간단하게 족발 힐링
바디+풋 마사지였다.
지하로 나오니 나온 공간......수건으로 덮은 상태에서 해주는 마사지였는데 정말 시원했다.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시원하다고 해야 하나? 마사지 자체는 훌룡한곳이였다.
가오슝 모습
번화가인거 같다.
파스타 가게 가는 길......
딱히 번화가라고 관심이 가지 않는다. 어차피 명동 같은곳은 브랜드 상품 밖에 없기에~
No.4 Pasta 義大利麵肆號商行
No. 4, Xintian R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오전 11:30 ~ 오후 2:30, 오후 5:30~9:30
인테리어도 깔끔한데 문제는 메뉴판이 다 타이완어........그래도 알바생이 영어로 대충 메뉴를 해석해줘서 문제 없이 주문 할 수 있었다.
깔끔한 디자인.....손님도 은근 많았다. 바로 옆 테이블은 직장인 손님이였는데 양복 입은 커리어우먼, 비지니스맨을 보면서 저렇게 되야지 하면서도 아직 여유 있으니깐 하는 근거 없는 패기도 보였다.
그러나 건물 외관 자체는 촌스러운 대만이세요.
추가금 내면 스프+음료가 제공 된다. 스프는 뭔가 건강한맛......고소하고 맛없다.
맛있었던 바게트빵......
세트 메뉴에서 선택하는 음료는 콜라, 사이다 이런게 아닌 차 종류였던걸로 기억 한다.
소비자 취향 아니세요.
주문한 파스타! 베스트 메뉴라고 추천 해줬고 매운 강도 물어보길래 노말~
소시지가 정말 옹골지고 맛나면서 적당히 매콤한 느낌
맛있다.
정말 맛있다. 만족할만한 먹방이였다. 다만 타이완어로 메뉴가 되어 있던게 아쉬울뿐이였다. 보통 어느정도 규모는 영어로 표시 하던데~살짝 아쉽다.
그러다가 방문한 까르푸......바로 옆에는 이케아가 있다.
까르푸에서 내가 머문 호텔 85 스카이 타워와 도보로 10분 정도? 금방 걸어가는 거리였지만 거리가 상당히 썰렁해서 파워워킹 했다.
멋진 빌딩
이렇게 관광 일정을 마치고 숙소 가는 길은 아쉬우면서 즐겁다.
삼다상권역 사거리
너무 아쉬워서 스타벅스로 고!
FE21 MEGA
방문한 스타벅스.....카페라떼 아이스로 주문했다.
스타벅스 커피......정말 소소하게 보낸 하루 일정이였지만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다. 어떻게 보면 휴양지에서 보낼듯한 관광코스로 보냈다고 해야 할까?
백화점 먹방
스타벅스
체크인
마사지
먹방
까르푸
스타벅스
이런 일정에다가 관광지는 단 한곳도 가지 않았지만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다는거!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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