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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수완나폼(수완나품)공항 타이항공 로얄 실크 라운지(아시아나항공)

Allharu 2015. 11. 28. 05:00

방콕 수도 태국 공항이라고 할 수 있는 수완나품 국제공항(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은 2006년 개항한 방콕 신국제공항이며 타이항공의 허브공항이기도 하다. 돈므앙 국제공항은 한국에서 이용한다면 주로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는 경우 돈므앙 공항을 이용하게 되는거 같다.


2015년 11월 3일(화)

태국 방콕 여행



태국 방콕 여행에서 아쉬운건 주로 귀국편이 저녁에 많다고 해야 할까? 대부분 항공편이 그런거 같아서 아쉽다.


이번에 이용한 아시아나항공도 새벽 귀국편에다가 한국에 아침에 도착 하는 일정이라서 애매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아침 9~10시 비행편이 많아져서 한국에서 저녁 5시~7시 정도에 도착 하는 방콕 귀국편도 많아졌으면 좋겠다.



아시아나항공 카운터




비지니스석




수완나품공항 면세점 구역은 꽤 볼거리가 많았는데 생각보다 비쌌고 출국 심사는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니깐 5분 조금 더 걸렸던거 같다.




스타얼라이언스 동맹체에 속하는 타이항공, 아시아나항공이다. 그래서 타이항공 로얄 실크 라운지를 이용하게 됐다.




지정 된 곳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야 하고 타이항공 허브 공항답게 로얄 실크 라운지가 정말 많았다.




이 더운 나라에서 다행이도 라운지 샤워 시설이 있어서 이용하게 되었다.




샴푸와 바디워시 향기가 너무 향긋하고 좋았다. 시원하면서 깨끗한 느낌이랄까~자연적인 냄새였는데 너무 좋아서 감탄했었다.




시설 자체는 무난.......관리하는 직원분이 사용이 끝나면 바로바로 청소하시고 샤워실이 두곳이 있었던걸로 기억을 한다.




먹을게 정말 없었던.....




커피머신




차 종류




밥 같은거인데 예전에 방콕에어웨이즈 라운지 이용 했을때 저런밥 먹고 후회 한적이 있어서 과감하게 스킵했다.




과일




정말 먹을게 없었던........




술 종류




음료수는 나름 있다.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먹을만 했고 완탕이 꽤 괜찮은편이였다.




시원하세요.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고 음식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했다면.......하는 아쉬움이 있다.




술 종류




과일




수박이 제일 맛있었다.


인테리어도 좋고 샤워 시설도 좋지만 결정적으로 음식이 너무 부실했다고 해야 할까?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럴 수 있어도 그래도 좋았던건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참 좋았던거 같다.


라운지 이용 손님은 70% 이상이 서양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