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열람실) 나이대별 진상&민폐류 특징

일단 도서관 진상들의 

특징 보고 가실게여~1년 전 

작성한 글이 공감 11개 돌파한(?) 

기념으로 파워 블로거답게 새롭게 

정리를 할려고 한다! 아래글은 1년 전에 작성한 글이다.

http://allharu.tistory.com/700

예뻤던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웅장함이 있던 전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연령대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 연령대에 

속한 진상들의 특징도 나름 정리 해 볼려고 한다.

10대(키워드 : EBS, 단체, 속닥속닥)

시험기간에 특히 자주 보인다고 해야 할까?

이들의 특징은 단체로 몰려 다닌다는 것이다.

속닥속닥 잘하고 뭐든지 단체로 움직이다 보니깐

데뷔, 은퇴 할때 정말 요란스럽게 시끄럽기도 하고

속닥속닥 잘 하는데 또 눈치는 보는데 눈치 보면서

잘한다는거? 그리고 휴게실 가면 정말 시끄럽고

또한 곳곳에서 소소하게 일탈을 즐기는 그분들을 볼 수 있다.

빈자리가 넘치는걸 볼때 어김없이 EBS를 볼 수 있기도 하다.

20대(키워드 : 노트북)

20대도 여럿이 오면 진상들은 10대랑

다를게 없는거 같다. 그리고 노트북 진상들이 

많아진다는거? 굳이 따지면 공부도 연애도

놓치지 않을꼬에요♡ 하면서 도서관에서

데이트 하면서 애정행각 하는 사람이 많다.

30대(키워드 : 담배, 자판기커피)

전체적으로 진상이 제일 없는 연령대이지

않나 싶다? 딱히 없다. 그냥 진상도 아니고 보이는 

특징으로는 자판기커피와 담배 타임을 가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부모님 세대(키워드 : 속닥속닥, 여버세여, 나 도서관이야, 익숙한 벨소리, 주전부리, 살림)

어떻게 보면 다크호스가 아닌가 싶다.

주말이면 가족이랑 소풍 오는 경우도 있고

왜 이 나이대 진상분들은 도서관 내에서

여버세여 하는가! 왜 입장하면서 도서관이야 끊어!라고

말을 하는가...어떻게 보면 난이도는 제일 높은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뭐랄까? 조심성이 없는 핫패션피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