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탑 포르투갈 항공(TAP Portugal) 기내식 리스본->영국 런던 히드로공항

리스본->영국 런던 이용할때 저가항공사 이용할까? 생각했는데 어차피 수화물 추가하고 기내식 생각하면 그게 그거 같아서 이왕이면 국적기 이용하자는 마음에 포르투갈 국적기인 '탑 포르투갈 항공(TAP Portugal)'을 이용 했다.

USD 76.49

탑 포르투갈 항공(TAP Portugal)

TP 352

Airbus A320

30JAN  0950 

ARRIVAL TIME : 1235

총 156석 = Executive 42석, Economy 114석

유럽-유럽 국제선은 저가항공사가 많아서 정말 저렴하게 갈 수 있지만 국적기나 외항사를 이용해도 꽤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어서 기내식&수화물 이런거 생각하면 그게 그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Airbus A320 그리고 비오는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

디자인은 뭔가 유아스러운 느낌? 어린이책에 나올듯한 디자인스럽다.

좌석은 뭐랄까 촌스러웠다. 많이 투박스럽다.

화장실

화장실에 비치 되어 있는 물티슈가 향기도 좋고 좋다.

계속 딜레이.......마음은 불안하고

안전 교육 할때 모니터가 등장하는데 무슨 로봇 보는거 같아서 나름 꿀잼......

어서 출발 해줘요.

그러다가 기내식이 나왔다. 유럽 국가 간 여행은 이들 주식인 샌드위치가 나오니 모든걸 포기

탭 포르투갈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라서 아시아나항공으로 98마일리지가 적립 되셨읍니다.

정말 먹고 싶지 않다. 그래도 도전!

딸기 주스

메인메뉴인데 연어 샌드위치스러웠다.

비린내도 심하고 빵도 푸석푸석하면서 촉촉한데 맛없다.

건강스러운 비주얼

한입 먹고 으.....한게 맞는....그냥 빵 부분만 열심히 먹었다.

빵에 비하면 최고급 메뉴급

커피도 마시고 화이트와인도 마셨다.

맛있던 커피

기내에서 먹는 알코올은 역시 최고이세요.

TAP PORTUGAL

유명한 SAGRES BEER(사그레스 맥주)

맛있다~

그러다가 기내 면세 타임에 비행기 모형 살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다고 해서...

귀요미로 구매 했다.

그러다가 또 화이트 와인 한잔 마시고

비행기가 제일 안전한 운송 수단이라고 해도 막상 불안할때가 많은데 무사히 도착 할때가 제일 기쁘다.

굿바이 탭 포르투갈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 했다. 입국심사가 까다롭다고 해서 브루나이에 이어서 두번째로 긴장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