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과 김용만이 복귀를 생각하면서 FNC와 접촉 중이라는 보도가 얼마 전 있을때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사적인 만남일뿐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라고 부정을 했다.
그러나 오늘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한 김용만, 노홍철이 전속 게약을 체결해 새로운 방송 활동을 나선다고 밝혔다. 유재석 영입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 김용만, 노홍철까지 예능계 라인업이 점점 굳혀지는거 같다.
(주) FNC ENTERTAINMENT
한성호 대표
두사람의 전속 계약이 화제를 모으는건 자숙 중이라는 상태다. 먼저 김용만은 2013년 4월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되었다. 그래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를 받은 상태에서 현재 2년 넘게 자숙 중인 상태이다. 노홍철은 작년 11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무한도전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를 하고 자숙중인 상태다.
문세윤, 송은이, 이국주, 정형돈, 유재석 기존 코미디언 소속연예인만으로도 훌룡한데 김용만, 노홍철까지 영입 되면서 FNC엔터테인먼트는 예능을 강화하고 앞으로 국내 매출 비중도 높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얼마 전 드라마 후아유를 성공적으로 제작했듯이 예능 프로그램 제작도 나서지 않을까 싶다.
2012년 매출 193억
2013년 매출 496억
2014년 매출 601억
출처 - FNC엔터테인먼트
김용만
1967년 11월 30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학사
1991년 KBS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김용만은 1991 KBS 대학 개그제 대상, 2000 MBC 코미디대상 대상, 200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MBC 간판 개그맨으로 활약을 했다.
노홍철
1979년 3월 31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기계정보공학 학사
2004년 Mnet 'Dr.노 KIN 길거리'를 통해 데뷔한 노홍철은 2004 MBC 방송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할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공감토크쇼 놀러와, 쇼! 음악중심, 세레나데 대작전,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했다.
김태호PD는 노홍철이 전속 계약을 체결하니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질문에는 노홍철 방송 복귀와 별개라고 하면서 노홍철이 무한도전에 복귀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거에 관해서는 예전부터 김태호 피디가 선을 그은것으로 아는데 왜 자꾸 무한도전 복귀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엄연히 무한도전 복귀와 방송 복귀는 별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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