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2일(화)
대만 타이페이 여행
드디어 대만 타이페이 여행 마지막 이야기이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발급으로 이용 할 수 있었던 대한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인 프레스티지석이다.
KE692
타이베이 - 타오위엔(TPE) 12:10
서울/인천(ICN) 15:35
Boeing 747-400 (744) V3
First(퍼스트클래스) 12석
Prestige(프레스티지석) 45석
Economy(이코노미석) 308석
총 = 365석
나중에 기내식 카테고리에서 정말 자세히 설명하고 이번 포스팅은 아주 간단히 핵심만 모았다.
프레스티지석은 2층에 있고 1층은 일등석, 이코노미석이 있다.
무려 45석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인데 10명 조금 넘었던거 같다.
화장실
넓어요.
옆에 승객 아무도 없으니 더 좋아요.
굿바이
대만 국적기이자 1위 항공사인 중화항공이다. China Airlines(中華航空)은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 회원으로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를 하고 있으며 로고는 매화꽃인데 아주 인상적이다.
구아바 주스와 땅콩
메뉴를 볼까요?(뜬금)
주요리는 비빔밥과 중식 닭고기 버섯 볶음밥이다. 총 2개의 메뉴가 있는데 가장 무난한 비빔밥으로 선택했다. 뻔해도 기내식 중에서 비빔밥이 성공 확률 제일 높다고 생각을 한다.
이륙 하고 기내식이 제공 되기 전 다시 한번 음료수와 땅콩이 제공 된다. 승객인 내가 요구 했나? 아무튼 그렇다.
비빔밥.......쌀은 햇반이세요.
깔끔! 그리고 아시아나항공은 김치를 제공 해주는데 대한항공은 그런거 없고요......오히려 외항사들이 김치 더 잘 챙겨주는거 같다.
북엇국~살짝 짜긴 했지만 비행기에서 마시는 국물은 결론은 맛있다.
화이트와인
꿀맛!
비빔밥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레드와인까지 마신다.
과일과 구아바 주스
타이페이 노선은 비지니스석을 이용한다면 살짝 아쉬울 정도 거리인거 같다.
도착!
그리고 아시아나항공~
제2터미널 주인공은 대한항공이 당첨 되었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 되면 지금 여객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이 사용을 한다고 한다.
기내 서비스와 좌석에 대해서 평가를 하자면 좌석은 180도가 아니였으나 단거리 비지니스 노선에서는 그렇게까지 상관은 없는거 같다.
서비스는 말할것도 없이 친절하시고 기내식도 맛있고 2시간이 조금 넘는 노선이라는게 아까울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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