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드라마잡담

내 이름은 김삼순 시청률, 김선아 현빈 나이, 작가 김도우

Allharu 2016. 3. 13. 22:33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MBC에서 가장 흥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내 이름은 김삼순 

총 16부작 

2005.06.01.~2005.07.21. 

MBC 

연출 김윤철

극본 김도우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드라마


최고 시청률 50%를 돌파한 작품이기도 하다.



1. 연출

이 드라마는 연출이 너무 좋다. 감성적이라고 해야 하나? 뭉클할때가 많다.


김선아 - 김삼순 

현빈 - 현진현 

정려원 - 유희진 

다니엘 헤니 - 헨리 킴 

이규한 - 민현우



출처 - MBC 내 이름은 김삼순


2. OST

내 이름은 김삼순의 작품성을 높여준건 바로 OST가 아닐까 싶다. 듣기만 해도 두근두근거린다.


MBC 내 이름은 김삼순 시청률 

1회 17.4% 

최고시청률(16회) 49.1% 

평균 시청률 36.9% 

출처 - 닐슨코리아



3. 서울

서울이라는 배경이 참 좋은데 여름 서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프렌치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하고 파티쉐 직업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 시청해도 세련됐다는 생각이 든다.


김삼순 

나이 30 

파티쉐(제과 기술자) 


김선아 

1975년 10월 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출처 - 김선아 인스타그램


1975년생으로 올해 42살인 김선아는 파티쉐 김삼순 역을 맡았는데 연기는 정말 잘했고 2005년에는 31살로 김삼순 캐릭터를 맡았다.


4. 캐릭터

지금 보면 2005년 당시보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해가 안갈때도 많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현진헌 

나이 27 

렌치 레스토랑 사장


현빈 

1982년 9월 25일 

VAST


1982년생으로 올해 35살인 현빈은 당시 2005년에는 24살에 현진헌 역을 맡았다.


5. 결말

결말도 참 깔끔하고 담백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사랑을 하고 있지만 반대에 부딪히고 있고 헤어질 수 있다는게 너무 현실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