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봤던 숨바꼭질! 영화 자체는 정말 재미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도 훌룡하고 아이들의 연기도 마찬가지인데 다만 아쉬운것은
후반부이다. 후반부에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여기저기서 웃음이 나왔다.
좋은 영화를 마지막에 말아먹은듯한 느낌? 어이가 없다. 불사조도 아니고
왜 정말 그런거지..갑자기 허점이 들어나는듯한 느낌? 후반부에 모든게
붕괴 되는거 같은 느낌이라서 캐릭터 마저도 웃기다..그래도 영화 자체는 정말
재미있지만! 특히 손현주...정말 멋있게 나온다. 코디분이 일 잘하시는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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