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패스트푸드

롯데리아 신제품 와일드 쉬림프 버거 세트

Allharu 2013. 11. 29. 15:17

저번주 수요일 볼륨매직 하면서 그 동네에

롯데리아가 있길래 갔다.....일주일에 최소 3번은

햄버거 먹는거 같다. 그래서 정말 살 안찌는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몇달 사이에 5kg 쪘다는게 함정........

짜증나지만...오늘도 역시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의미없는 다짐을 하곤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일드 쉬림프 버거 세트이다. 6,200원이고 이벤트 중이라서

라지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 처음으로 롯데리아에서 먹는

라지세트이다. 음료수는 실수로 사이다로 변경 안했다는게 함정

 

 

 

 

구성은

4인치번스+프리미엄새우패티+사우즌소스+

타타르소스+파프리카+커트레타스+피클+파프리카(황색or적색) 출처- 롯데리아

햄버거 기준 529칼로리, 단품 기준4,500원이고 새우 - 베트남산 명태연육 - 미국산이다.

새우버거가 명태연육버거라는 비판(?)을 듣고 있을때 당당히 나온 와일드쉬림프어버거이다.

새우->쉬림프로 영어 이름도 써주시고 생새우살도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은 깡패.........

 

맛은 그냥 그랬다. 파프리카도 크게 어울리는지 모르겠고 패티가 일단 별로였다.

해시브라운 먹는 느낌? 으깨진 패티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고로케 느낌?

이게 바로 명태연육의 위엄인가...차라리 새우버거거 더 맛있는거 같다. 저렴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