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빵

전주시 풍년제과 수제초코파이

Allharu 2013. 12. 2. 22:22

몇달 전 전주에 놀러가서 풍년제과에 들려서

구입할까 하다가 구입을 포기했던 풍년제과 초코파이를

누나몬이 친구들이랑 전주로 놀러가면서 사왔다. 예전에

풍년제과에 가면서 느낀건...그냥 주변에 똑같은 쇼핑백이

많이 보이면 거기가 풍년제과이다..매장에 들어가면 사람들로 넘쳐난다.

 

 

전주 풍년제과는 1940년 간판없이 시작 되어

1951년에 풍년제과로 개업하여 지금 3대째 운영중이라고 한다.

 

 

 

 

가장 유명할듯한 수제초코파이이다. 하루 5,000개 이상

팔린다고 한다. 1개당 1,600원으로서 생각보다는 비싸다.

 

 

 

 

1회 제공 173.3칼로리이고

버터+계란+설탕+밀구라+쵸콜렛+딸기잼+호두+코코아+연유의 조합

 

 

 

 

이렇게 생겼다!

음...맛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걸까?

생각보다 별로였다. 퍽퍽하고...부드러운

느낌도 없고 그렇다고 딸기잼이 썩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기대가 너무 큰것도 있겠지만

부드러운 촉감의 오리온 초코파이 그런식으로 기대해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 당황스럽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