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예능잡담

SBS 힐링캠프 113회 탤런트 오현경편

Allharu 2014. 4. 1. 00:30

 

왕가네 식구들 왕수박으로 큰 인기를

모은 탤런트 오현경이 출연한 113회 오늘 봤던

힐링캠프는 그야말로 힐링캠프라고 할 수 있는편이였던거 같다.

오현경 말 솜씨도 좋을뿐만 아니라 한 여자로서의 파란만장한 삶을

덤덤하게 말했다고 해야 하나? 그냥 한 사람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들으니 슬프고 웃기고 그랬다.

 

사실 오현경이 안타까운일도 많고 그러나

그 모든걸 다 이겨내면서 긍정적으로 사는 모습을 보고

오현경이라는 사람 자체가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악관절 수술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데

사람들은 성형이라고 가십거리로 취급할뿐이고 여러가지로 안타까웠다.

물론 시청하기 전 오현경이라는 사람 자체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낼때

얼마나 조심스러우고 힘들고 그럴까? 생각도 하긴 했다.

 

그리고 유머감각이 있어서 웃기기도 하고 아 뭐라고

해야 하나? 정말로 너무나도  좋아서 솔직히 요즘 힐링캠프는

너무 재미없는데 모든회를 통틀어서 오현경편은 손꼽힐정도로 좋았던

편인거 같다. 오현경이 싱글맘으로서 또한 가장으로서 일과 아이의 사이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그리고 가장으로서 삶이 얼마나 짖누를지 생각하니깐

마음도 아프고 여러가지로 정말 너무 좋다. 아무래도 오현경 삶이 굴곡이 많아서

 그런거 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행복했으면 하는 이 말밖에 안나오는거 같다.

 

 

출처 -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