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② 에어아시아 부산,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여행 기내식&칼스버그

이번에 하게 될 해외여행&국외여행

에어아시아 부산<->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이다. 수화물+보험+기내식 하니깐 왕복 기준

총 293,318원이라는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갔다. 아마도 기내식이랑 수화물 안했다면 더 저렴했을것이다.

D7 519 
Busan (PUS) 08월 18일 2014, 10:35 
Kuala Lumpur (KUL) 08월 18일 2014, 15:55 

이렇게 되는 일정이다.

말레이시아는 시차가 1시간 느려서

여행 할때마다 한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다.

비행시간은 대충 6시간 20분 정도 되는거 같은데

연착인가 딜레이인가 뭔가 그것도 없고 만족스럽다!

내가 이용하게 될 에어아시아이다.

3 4 3 좌석구조는 이렇고 색깔은 강렬하면서

예쁘면서도 약간 촌스러운 디자인이라고 

평가하겠읍니다. 그리고 보통 왠만하면 연결이 

되어 있던데 김해국제공항이라고 하는 부산공항에서는 

대한항공 버스로 몇분 즐기는 타임 가지면 비행기 앞에 승객들을 내려준다.

굿바이

비와서 그런가 기쁨보다는

우울함이 컸다.

비행기 내부의 모습

남자 승무원들은 검은색 복장!

여성 승무원들은 빨간색 복장!

이 날은 꽤 자리가 비어서

내 옆에 있던 두분도 친구 따라

다른곳으로 가서 혼자서 누려~~~

심심해서 이런것도 보고

그닥 끌리진 않는다.

심심해서 암기식으로 환율

적용해서 한국돈으로 얼마인가 계산 놀이나 했다.

인터넷에서 미리 기내식을 주문하면

20% 할인이던가? 워낙 에어아시아 기내식이

별로라서 추천 안하는 글이 넘쳤나지만 이것도

추억이야. 하면서 왠만한 일정에 기내식을 추가했지만

지금은 후회 중......차라리 신라면 컵라면을 먹을듯 싶다..

이게 그나마 나은편이지 다른 음식은 큽.....향신료가 절정이시다!

일본 요리 5,900원이다.

그나마 제일 맛있게 먹은게 함정이다.

어마어마하게 많이 기내식을 이용했지만

이게 정말 맛있다. 어설픈 당근 데코레이션과

그나마 먹을만 했던 닭고기......근데 한국-말레이시아

노선에서만 판매하는건지 다른 일정에서는 찾지를 못한 메뉴다.

그리고 물은 당연히 증정~

근데 짧은 국제선에서는 아주 

작은 물은 줬다. 에어아시아맘이라면 

지겹게 볼듯한 물 브랜드이다. 편의점에서도

봤지만 징글징글해서 다른 브랜드로 구매했다는점!

덴마크 맥주라고 하는

칼스버그 비어를 12링깃에 구매했다.

비행기라서 그런가

꿀맛이였다.작년 9월

인천<->타이페이에 이은 두번째

기내에서 음주였다. 아무튼 맛있게

먹고 점점 술기운(?)이 있나 설레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만 감흥있지

지루하기만 한 구름.......바로 창문을 닫았다...

점점 보이는 말레이시아!

딱 봐도 이국적이지 않나요??????

떨린다.

드디어 말레이시아에 왔구나!

생각보다 깔끔해 보여서 기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