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3일(토)
싱가포르
여행 중에서 대학교 캠퍼스투어라니!
의지 하나로 결국 캠퍼스투어를 하러 갔다.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國立大學校
Universiti Kebangsaan Singapura
1905년에 개교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국립 종합대학교로서
학생수가 3만 7천명이 될 정도로 세계적인
대학교이고 11개의 단과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컴퓨터대학, 치의학대학, 디자인환경대학,
공과대학, 법과대학, 의과대학, 음악대학, 과학대학, 보건대학이
있을 정도로 그야말로 완벽한 종합 대학교이다. 캠퍼스 규모도 그렇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싱가포르에서도 외곽에 위치해있고
MRT로는 갈 수 없어서 싱가포르 대학교
인근에 가는 버스를 생각 한 뒤 그거 타고
걸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발을 했다.
아침의 보트 클락키 모습
저녁에는 다인종들이 술을 마시고
있고 뭔가 음침했는데 아침은 서양 길거리 같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
몇번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버스를 탑승했다.
흔한 싱가포르의 모습
관광지를 벗어나니깐 중국 느낌이
살짝 났지만 엄청 깔끔한 서양 느낌도 났다.
구글 지도를 보면서
가장 근접한곳에서 내려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휴일 싱가포르의 모습 정말 여유롭고 멋졌다.
건물들
정말 너무 깔끔했다.
유럽?
미국?
느낌.....
누가 여기를 동남아시아라고 생각 할까...
드디어 도착한 메디컬 센터~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시설이다.
병원? 건물인거 같다.
그리고 조금만 더 걷다 보면
기숙사 같은 곳이 나왔다.
쭉 걷다보면 정거장이
나오고 아시아의 인재들도 보였다.
하지만 아침 9시 정도 시간이였는데
땀이 나고 엄청 더울 정도이니 싱가포르
더위는 최고에요!!!...............................
계속 걸었는데
연구소 같은 건물도 많고
캠퍼스맵도 없어서 오늘 아침에
포부 있게 시작한 사실상 마지막
싱가포르 여행 날인데...뭔가 잘못된
선택 같다는 느낌이 이때쯤이였을까요............?
스쿨 버스 같은거
계속 걷다 보니깐 이제야
건물다운 건물이 나왔다.
캠퍼스맵
진짜 크다. 건물들 배치도
멀리 떨어져있고 또 그냥 넓다.....
경영대 건물이였나?
버스 정거장
건물들~
외국 대학에 오다니!
만약 내가 유학생이였다면?
교환학생이였다면? 생각을 하니깐
괜히 설레였지만 막학기, 취준생, 4학년이라는거
또르르......_☆
표지판
누가 봐도
아시아권 대학 모습이 네버에버 아니다.
NUSS
The Graduate Club
나름 걸었는데
여기 주변이 아마
사회과학대학교 건물
주변으로 기억하는데
이미 덥고 아이고 의미없다라고
느낀 나는 그냥 벌써 포기 하고 퇴근하기로 마음 먹었다.
안녕..........
풍경은 또 왜 이리 좋은지
비보시티로 가기 위해서
버스를 보고
탑승완료ㅋ
지하철은 마음은 편하고 그런데
버스는 긴장도 해야 해서 설레이면서 불안한거 같다.
비보시티의 모습
식사나 할까 해서 구경하기 시작하다가
그냥 식사하지 말자고 마음 먹고
음료수나 마시러 버거킹으로 갔다.
스프라이트 주문이요!!!!!
아침 시간이라서
정말 한산하긴 했다.
스프라이트 3달러
역시 싱가포르 물가 선배님.....
그래도 갈증 하나는 제대로 풀어주기도 했고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캠퍼스투어하면서 더웠는데 나름대로 힐링이였다.
버거킹 스프라이트 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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