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3일(토)
싱가폴 자유여행&배낭여행
정말 오랫만에 작성하는
글인거 같다. 아무튼 이 날
나름대로 먹방 찍으러 야쿤카야토스트로 갔다.
야쿤카야토스트는 차이나타운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하는 유명 맛집이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들
중국스럽지만 너무 깔끔하고
날씨까지 좋고 정말 너무 행복했던
시간 새삼스럽게 다시 사진을 보니깐
그때 감정이 떠오르고 아련해진다.
중국스럽던
요기 출구로 나오면 더 가깝다~
쭉 걸었다.
날씨는 덥지만
워낙 날씨 버프가 좋아서
사진 찍을맛도 나고 여유로웠다.
버스까지도 나에게는
아름다움이였던 싱가폴......ㅋ
이정도면 싱가폴맘인가(?)
China St
이런걸 보면 미국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름다운 빌딩숲~
싱가폴 빌딩들은 화려하게
많거나 높은건 아닌데 분명 아름답다.
18 CHINA STREET에 있는
야쿤카야토스트이다. 역시 구글지도선배님!
최고이시다. 너무 편하다.
카야 토스트 세트는 핫음료 4달러,
아이스음료 4.4달러 프렌치 토스트 세트는
핫음료 3.7달러 아이스음료 4.1 달러이다.
음료는 커피, 우유 중 하나 선택 가능하고
한국인 관광객이 많나 한글로 되어 있다.
너무 더워서 내부에서 먹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외부 테이블에서 먹게 되었다.
선택한 메뉴는
카야 토스트 세트+아이스음료 4.4달러
반숙계란에다가 같이 먹는다고 한다.
커피
누구나 예상 가능한
믹스커피 맛이였다. 차라리
아메리카노도 선택하게 해줘요~!
너무 아름다운 풍경
이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천장에는 선풍기가
작동하지만 싱가포르형의 습도는
이겨내지 못한다. 테이블도 더럽고
그냥 뭔가 짜증도 나고 빨리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뿐 이미 설레임 따윈 없던 그때 그 시절.....
드디어 도착한 카야토스트
카야잼과 버터의 조합이라던데
솔직히 맛은 없었다.
바삭바삭하고 내 타입은 아니다.
차라리 이삭토스트가 장사 더 잘될듯.....(?)
이제 굿바이~
다시 숙소에 갈려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냥 여행
하다보니 미련 없이 숙소에 가서 쉬는법을 배웠다.(?)
싱가포르 도심의 모습~
세븐일레븐으로 갔다.
싱가포르 편의점도
대만처럼 다양한편이다.
0.9달러의 음료!
맛은 별로.....대만에서도
티가 첨가된 음료를 먹으면서 호되게
당하긴 했는데 싱가포르에서는 예산이
별로 없어서 마시고는 싶고 돈은 없고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이였다.
사진 몇장 찍어주고
한류의 원조는 신라면이야......^^^
다른건 반갑지 않은데 라면 볼때가 제일
반가웠다...아무래도 입맛 없을때 종종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2014년 8월 23일(토)
야쿤카야토스트 카야토스트세트 4.4달러
세븐일레븐 F&N SEASONS 아이스레몬그린티 0.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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