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Big Hero 6) 일본 원작&더빙&관객수&베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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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어로

감독 돈 홀, 크리스 윌리엄스

현재 누적 관객수 2,274,542명(영화진흥위원회, 2015년 2월 9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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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어로 (2015)

Big Hero 6 

8

감독

돈 할, 크리스 윌리엄스

출연

다니엘 헤니, 라이언 포터, 스캇 애짓, 제이미 정, T.J. 밀러

정보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 미국 | 108 분 | 2015-01-21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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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관람한 빅 히어로는 별다른 기대감 없이 관람 했지만 정말 따뜻했던 영화였다. 겨울왕국을 잇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데 그냥 힐링 그 자체다. 간단한 이야기는 천재 공학도 '테디'가 개발한 로봇 '베이맥스'와 테디의 동생인 '히로'가 베이맥스와 함께 도시를 위해 형의 복수를 위해 싸우는 이야기이다. 배경은 일본 느낌이랄까? 왜색이 짙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도시 배경이 일본 느낌인거 빼놓고는 잘 몰랐다. 그냥 도시가 보여지는 이미지는 미국 같으면서도 도쿄인거 같기도 하고 뭔가 중간의 느낌이 강했다.

원작은 마블 코믹스에 의해 발매된 만화 작품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고 아무튼 그냥 보고 싶어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니깐! 관람했는데 만족을 해서 그냥 간단한 관람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1. 힐링 로봇 '베이맥스'

베이맥스는 말 그대로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테디가 개발한 인공로봇인데 느릿느릿 하지만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싸움도 잘하고 그러한 베이맥스를 통해서 나오는 소소한 장면이 따뜻했지만 가장 좋았던 장면은 힘들어 하는 히로를 따뜻하게 안아줄때 내가 진심으로 포옹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2. 정말 영웅 이야기

이 영화가 좋았던게 패배를 모르는 사나이였다는거! 적이랑 전투하면서 꼭 한번씩 밀리고 시련을 가지고 결국 승리하지만 많은 피해가 있는데 이건 그런것도 없고 쭉쭉 승리해나가니 너무 좋다. 뻔하지만 좋다.

3. 보기 편한 스토리

너무 뻔하고 단순하게 흘러가지만 이게 더 매력이라고 해야 할까? 애니메이션은 단순할수록 더 좋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군더더기 없고 보고 나면 사이다.....라서 좋았다. 처음에 공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 되는것도 좋고 전시회 나가서 히로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때도 얼마나 신나던지 보기만 해도 행복했던 시간이라서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좋은 영화다. 올해 몇 편 밖에 관람 안했지만 아직까지는 최고의 영화라고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