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1

말레이시아항공 비지니스(비즈니스) 클래스 후기-방콕(MH776)

Allharu 2015. 4. 15. 00:00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1청사(KLIA1)에 도착 한 뒤 말레이시아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인 골든라운지에서도 휴식도 하고 간단하게 식사도 하니깐 시간이 정말 잘 갔다. 그래서 비지니스 클래스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지만 다음부터는 이코노미 클래스 매니아쟈냐여......

나는 워낙 비행기 탑승하는것도 좋아하고 공항에서 노는것도 좋아하고 라운지에서 노는것도(?) 꽤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가능하기도 했던거 같다. 그리고 말레이시아항공의 자랑 골든라운지는 확실히 신경을 쓴게 보여서 좋았다.


MH776

Boeing 737-800 

출발(Departure) 쿠알라룸푸르, Kuala Lumpur International Arpt (KUL) 09 MAR 15 19:50 Terminal No : M

도착(Arrival) 방콕, Suvarnabhumi Intl Arpt (BKK) 09 MAR 15 20:55

Business 16석 

Economy 150석

총 = 166석



말레이시아항공은 원월드에 가입 되어 있다.




KLIA1은 말레이시아항공 및 각 나라의 국적기 등이 이용하고 KLIA2는 대부분 에어아시아가 이용하는 공항이 되겠다.




MH0776




탑승하러 갑니다.




원월드 항공사




2 - 2 좌석 배열로 총 4줄 16명을 수용 할 수 있는데 50% 조금 안되는 탑승률이였다.




단거리 국제선이라도 비지니스여도 나름 있을껀 다 있다.




여기는 말레이시아항공 세상




리모콘




나름 넓고 좋다.




물수건




웰컴드링크로는 구아바 주스이다. 인천발에서는 구아바주스가 제공이 안되는데 다른곳에서는 제공이 되고 구아바주스가 참 맛있다. 그래서 웰컴드링크 선택 할때 무조건 구아바이다.




몇명 안되는 승객인데 2명의 승무원분이 담당하셨다.




떠나요...




쿠알라룸푸르 야경(?)




메뉴판을 받고




치킨으로 선택




동일한 헤드폰




테이블




확실히 단거리 국제선이다 보니 비행기도 작고 그랬지만 딱히 불편함은 없다.




타이거 맥주 한잔 마시고~




기내식이 제공 되었는데 단거리이다보니 한꺼번에 모든 메뉴가 제공이 된다.







말레이시아항공에서 제공 되는 빵은 맛없는거 같은데 이런류(?)의 빵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타이항공밖에 없다.




브라우니.....? 촉촉하고 맛있다.




식감도 별로고 맛없다.....스펀지 같은 소시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메인메뉴!




뭐죠...




냄새가 좀 강했지만 한국 스타일이라고 해야 할까? 매콤하고 은근 맛났다. 살짝 뻑뻑한 소스 느낌의 매운 닭볶음탕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식기류




화이트 와인도 한잔




꿀맛!




네스퀵 마일로(MILO)인데 호기심에 먹긴 했는데 핫초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맛이였다.




물수건




맨 뒷쪽에만 화장실이 있는지 알고 갔지만 알고보니깐 비지니스석 바로 앞에 있었다는게 함정.....




오렌지 주스 한잔 더!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