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호시우역, 스타벅스, 서브웨이

2015년 1월 28일(수)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벌써 수요일이라니.....하는것도 없이 시간이 잘간거 같다...

첫날은 피곤해서 드르렁하고 둘째날은 어느정도 여행을 하긴 했지만 막상 시간이 잘 가니깐 부지런히 여행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호텔에서 즐기는 조식

정말 별거 없는 조식이지만 뭐랄까? 포르투갈인의 아침(?) 식사를 즐기는거 같아서 그냥 나쁘지 않았다. 특히 따뜻한 우유랑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여행 하기 전 휴식하면서 먹기에 좋기도 했다.

아침 길거리

항상 지나가는 호시우광장이다.

멀리 보이는 호시우역인데(Estação Ferroviária do Rossio) 저기 보이는곳은 시외로 나가는 역이고 메트로역은 따로 있으니 헷갈리면 안된다.

역도 예쁘다.

목표는 Estação Ferroviária do Rossio에 있는 스타벅스를 가는거!!! 그래...나...한국...골드..맘이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아늑했다.

은은한 조명......그러나 스타벅스 인테리어는 너무 사무적이라서 편하지가 않은게 아쉽다.

카페라떼 아이스 그란데 사이즈 3.05유로

유로가 저렴하기도 했지만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먹었다.

로시우역 주변

항상 숙소를 지나가면서 한번 꼭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기에 점심을 먹기 전 SUBWAY(서브웨이)에 들렸다.

막상 위치가 외진 곳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항상 너무 썰렁했다.

매장의 모습

오픈 한지 얼마 안됐기에 나 혼자 있다.

빵 3.95유로 + 음료수 1.5유로 = 5.45유로

음료수도 먹고~

무난한 치킨으로 선택 했는데 그냥 먹을만 했다. 

매장이 촌스러우면서도 아늑해서 좋았다.

날씨가 좋은게 참 축복 그 자체였던거 같다.

2015년 1월 28일(수)

카페라떼 아이스 그란데 사이즈 3.05유로

서브웨이 빵 3.95유로 + 음료수 1.5유로 = 5.45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