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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사톤 BTS&헬스랜드&스타벅스&시암 파라곤&커피빈

Allharu 2015. 5. 5. 21:16

2015년 3월 10일(화)

태국 방콕 여행


정말 욕심 없이 하는 여행인 방콕 여행이다.


방콕은 어마어마한 교통 체증을 자랑하는데 그래서 배낭여행 성지라고 하는 카오산로드와 유명 관광지인 왕궁까지는 도저히 택시 타고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애초에 포기 했다.



그래서 계속 BTS만 이용 했는데 BTS는 고가 전철 스카이트레인인데 나름 편해서 계속 이 교통수단을 이용 했다. 방콕 택시는 저렴하지만 차 막히는거 보면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확 사라진다고 해야 하나.....



스타벅스&헬스랜드에 가기 위해 Chong Nonsi(총논씨역)으로 향했다.  




사톤 지역은 금융중심지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국적 기업 간판이 자주 보였다.




SATHORN SQUARE, 사톤 스퀘어에 있는 스타벅스가 목표라니.......내가 봐도 대단하시다. 헬스랜드와 겸사겸사 갔으니~




사톤 스퀘어에 있는 스타벅스




그래.....나.....한국 골드맘이다.....




정말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곳이지만 구조상 에어컨을 가동 안하고 미니 에어컨? 그런 소음 심한걸로 작동 하는데 땀이 많은 나에게는 더웠다.




멋지긴 멋지다. 사진 촬영하면 좋을곳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95바트




맛있는데 더워서 사장님들이 좋아하는 빠른 테이블 회전율을 실천해줬다. 그래도 글로벌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코스프레 하는듯한 느낌도 들고 기분도 좋아서 한국 오면 스펙데이라고 생각했는데.......눼눼.........




궁극적인 목표였던 헬스랜드 사톤점에 가는길




구글지도로 저장하고 가면 편하다.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고급스러운.......헬스랜드.......그러나 분명히 타이 마사지가 나름 저렴한걸로 알고 갔는데 왜 갑자기 오일 마사지 이런 고급진 패키지만 눈에 보였던건지.....그래서 나는 순간 가격에 놀래서 황급히 빠져나왔다.(결국 나중에 야속역점에서 타이 마사지 받은게 함정.....) 근데 정말 그때는 비싼 마사지 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코스타 커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Siam Paragon(시암 파라곤)




시암 파라곤에 방문한 이유는 밥 먹으러.......적당한 위생......진입장벽이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쇼핑몰에 입점한 식당을 많이 선호하는편이다. 방콕에는 이런 쇼핑몰이 많아서 걱정 안해도 된다. 태국 입맛 안맞으면 외국 음식 먹으면 되쟈냐여~한식도 많쟈냐여~




수족관 같은곳




그러다가 방문한곳은 Fuji Japanese Restaurant 후지 레스토랑이다.




나름 무난한 가격




매장 내 분위기도 깔끔하고 좋았다.




무난했던 주스.....




새우튀김 가츠동으로 주문 했다.




무난하고 맛있다. 요즘 여행하면서 자주 먹는게 돈까스 튀김보다 가츠동인거 같다.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고 깔끔한 식사 한끼 할 수 있으니 좋다.




끝없는 먹방투어......한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곳을 가는 의지......커피빈으로 갔다.




Coffee Bean & Tea Leaf




아이스 카페 라떼 라지 사이즈 120바트......꽤 맛있었다! 스타벅스, 커피빈 둘다 이용했으니 일단 작은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다.


2015년 3월 10일(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95바트

아이스 카페 라떼 라지 사이즈 120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