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4일(일)
미얀마 양곤 여행
미얀마 양곤 여행을 결정하면서 딱 이거 하나만 바라보고 왔다.
바로 Shwedagon Pagoda(쉐다곤 파고다)이다. 양곤은 예전 수도이자 경제 도시이지만 딱히 관광하는 곳은 아니다. 찾아 봤지만 딱히 갈곳도 없고 동물원 이런데 있는데 이렇게 더운나라에서 무슨 동물원......
그래서 관광 포인트를 쉐다곤 파고다에 맞추고 그냥 미얀마 양곤을 양곤 시민처럼 코스프레 하듯이 여유롭게 여행하는걸로 컨셉을 맞췄다. 쉐다곤 파고다는 둘레 426m, 높이 100m의 엄청난 규모와 미얀마인들의 상징물뿐만 아니라 성지순례지로 꼽히는곳으로 꼭대기에는 5,448개의 다이아몬드, 2,317개의 루비, 사파이어 그리고 대형 에머럴드가 있다고 한다.
택시를 탑승하고 도착~
너무 더워서 미얀마 에너지 드링크라고 하는 SHARK(샤크)를 1,000짯에 구매를 했다.
입장 하러 가는길.....짐검사도 해야 하고 입장료는 8,000짯이고 반바지를 입어서 치마 같은걸 구매했는데 5,000짯......한순간에 13,000짯(13,000원)정도가 증발하는 경험을 했다.
입장을 했는데 너무 더웠다. 부지런히 일어나서 9시 전에는 올껄.....
미얀마 국민은 입장료가 무료~외국인은 8,000짯~
대부분 미얀마인이였다.
너무 더울뿐만 아니라 바닥이 뜨겁다.....그래서 발바닥이 시간이 지날수록 따가워지면서 게으른 나를 욕했다.(?)
촬영
이런 조그만한 사원(?) 같은곳이 많아서 휴식하면 된다.
멋지다......
그리고 이들의 신앙심에 대해서 감탄도 했다.
그걸 떠나서 더운거 밖에 생각이.....너무 덥고 시간이 지날수록 바닥도 더 뜨거워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구경
끝.
2015년 3월 14일(토)
SHARK(샤크) 1,000짯
쉐다곤 파고다 8,000짯
치마 5,000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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