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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상해) 여행 예원 가든 패션 스트리트&맥도날드

Allharu 2015. 5. 21. 00:00

2015년 4월 18일(토)

중국 상하이 여행


아무리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탑승해서 최대한 빨리 도착한다고 해도.....피곤한건 피곤하다.


체크인도 해야 하고 간단히 짐 정리를 하거나 나는 땀이 많아서 꼭 샤워를 하기에 샤워도 해야 하고...또 숙소에 있으면 나른나른해서 움직이기 싫어지는데 그래도 움직였다..... 



사실상 관광하는 날이 3일 밖에 되지 않는데 근교 도시 주가각도 가야 하니깐~부지런한 관광객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무슨 자신감인지 여행 할수록 쓸데 없는 자만심만 생겨서 대충대충 구글 지도만 저장해서 여행하는편인데 구글지도가 작동이 잘 안되는 중국 덕분에 제대로 고생했던곳이 상하이였기도 했다.



예원가든 패션 스트리트......촌스럽고 별거 없는




바로 앞에 내가 머문 호텔 Ibis Shanghai Yu Garden Hotel이 바로 앞에 보일 정도로 호텔 선택은 최고였다.




말로만 듣던 패션스트리트




29.90위안에 텀블러를 판매하고 귀요미에다가 구매욕을 자극했지만 어차피 사용 안할꺼 같아서 과감히 구매를 포기 했다.




귀요미들.....




구글 지도가 잘 안됐기에 계속 헤맸다. 알고 보니깐 패션스트리트에서 쭉 들어가면 나오는곳이 예원가든인데...제대로 준비 안한 결과이다...




순간 너무 로컬스러운 모습을 만나서 당황스럽고 살짝 무섭기도 했다.




정말 중국스러운 풍경




바로 옆에 있는 사원으로 갔다. 입장료 10위안




딱히 입장료 지불하고 보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이런데에 무관심 해서.....그런데 여행 초기라서 그런가 긍정의 기운이 넘쳐서 고민없이 지불 완료.




그냥 그런 풍경.....중국스럽다.




소비자 퇴근




예원 가든 주변 상가는 별 느낌 없는데 이런 풍경은 참 좋았다.




본격적으로 관광 하러 가는길......




맥도날드




관광지에 위치한 맥도날드라서 그런가? 정말 사람들로 어마어마했다. 상하이버거인가? 아무튼 치킨 버거 세트와 윙 2조각을 주문 했는데 28.5위안이 나왔다.




스프라이트




케챱 디자인이 심플 하다 못해 별로다.




그래도 맛있으면 그만




후렌치 후라이




처음에는 그냥 치킨 2조각인지 알고 이건 꼭 먹어야 했지만.....




윙잼......그래도 먹을만 했다~




맥스파이시 치킨버거




그냥 그저 그랬던......이제 보니깐 상하이에서 처음 먹은 음식이 맥도날드이다.




북적거렸던 매장


2015년 4월 18일(토)

사원 10위안

맥도날드 맥 스파이시 치킨버거 세트 19.5위안+윙 2조각 9위안 = 28.5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