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신천지 스타벅스

2015년 4월 18일(토)

중국 상해 여행

구글 지도가 제대로 안되니 그냥 짜증 그 자체였다.

이번 신천지를 방문한 이유도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도 가고 싶고 그리고 스타벅스를 좋아하기에 스타벅스에 가기 위해 방문하는거였다. 사실 상하이는 관광도시가 아니기에 갈곳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다.

이미 한번 구글 지도가 잘 안된다는걸 인식했기에 나름 생각하면서 움직였지만 아무런 캡쳐도 안하고 단지 구글 지도에 저장하고 움직이는건 이번에도 무리였다.

한참을 헤매고 겨우 가게 되었던게 함정...이때는 너무 짜증이 나고 제대로 준비 안한 내 잘못이라서 화가 더 많이 났다.....

이때까지는 좋았던 시작

음~중국 로컬 느낌.....하면서 설레였던 시절

신천지 주변은 분당 이런곳처럼 신도시(?) 잘사는곳이라는데 확실히 세련된 건물이 많다고 들었다.

그런데 잘 가는게 맞는지......걸어도 걸어도 지도는 이상하고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는 보이지 않았다.

그냥 멋진 건물

헤매고 헤매다가 그냥 걷기 시작 했는데

멋지다.....그냥 깔끔하고 잘사는 동네 느낌

그러다가 도착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기쁘다......

참관시간 9:00~17:00

* 매주 월요일 9:00~12:30 개관 안함

왼쪽으로 가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바로 오른쪽에는 매표처가 있다.

입장료 20위안

관람객은 모두 한국인이였고 생각 이상으로 가족 단위가 많이 방문하는곳인거 같다. 생각보다 작다는 느낌? 이 정도.....그리고 깔끔하게 구성 되어 있지만 다만 아쉬운건 조금만 집중 안하면 그냥 쉽게 지나갈 수 있는 위치인거 같아서 아쉬웠다.

계속 걷다보니 한국인 핫플레이스인 신천지 스타벅스

저도 갔읍니다.

건물 자체가 참 예쁘다. 유럽 느낌이랄까?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니 행복! 이게 여행의 즐거움이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28위안인데 오천원에 가까운 금액이니 우리나라랑 큰 차이가 없다. 중국도 참 비싼거 같다.

주변의 풍경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 가는 방법은 신천지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주스 가게가 나오는데 저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가 나오고 더 걸어가면 스타벅스가 나온다.

2015년 4월 18일(토)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20위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28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