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4 라오스

2일 ③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왓타이&왓따이국제공항,DQ,환전소

Allharu 2014. 9. 15. 22:38

ສະໜາມບິນສາກົນວັດໄຕ

Wattay International Airport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라오스로 가는 중이다. 정말로 아무 기대도

안하고 갔던 라오스 그냥 말레이시아 가는겸

나라 한군데라도 가면 할 이야기도 많고 나 여기 여기

갔어~하면서 한곳이라도 더 추가 되니깐! 그냥 이런 마음으로 갔다.



불과 2시간 거리인데

말레이시아랑 라오스랑 엄청 느낌이 달랐다.

(뭐 중국 일본도.....)




도착~!




뭐랄까 그냥

익숙한 풍경...

더위를 느끼며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에어아시아!

가격도 저렴하고

딜레이도 없고 딱 좋다.




드디어 공항 도착

비자 없어도 되서 무비자!!!!!!

근데 비자? 발급하는곳인지?

카운터 같은곳에서 몇몇 사람들이

모여 있는걸 봤다......................




Beeline

나름 유명한 통신사인거 같다. 정말 자주 봐서......




입국심사는 금방 끝났다.

정말 나라별로 좀 차이가 있는건지

말레이계로 추정 되는 사람들에서 유독 시간이 걸렸다.....




STB Exchange

딱 100달러 가져가니깐

801,700낍으로 환전을 했다.

그냥 단순하게 10,000낍=1,200원 

정도로 생각하면서 돈을 펑펑 썼다.

여기 말고 환전소 한군데 더 있고 그냥

공항이 너무 작아서 큽....................




왓타이 국제공항

왓따이인가 모를

공항은 정말 작고 아담한데

그냥 이것도 너무 그립다.

너무 좋은 기억이 남은 여행지라서

그런지 몰라도.....다른공항은 에어컨

빵빵 터지던데 여기는 조금 더위 느껴질 정도




내부는 정말.......

그냥 공항에서 무언가를 기대하지 마시기를 바란다.




썰렁~




패기 있게 걸어가야지 하면서

살짝 걸어갔지만 툭툭인가 뭔가

소리를 지르면서 호갱행위 하길래 무서워......




그래서 쳐묵쳐묵 하기로 하고

DQ(Dairy Queen)라는곳에서

오렌지파인으로 주문 했는데 10,000낍이다. 천이백원 정도?




맛은 그냥 무난

적당히 알갱이 씹히고




다시 혼자서 걸어가기

2차 도오전~

그러나 똑같은 사람이

또 호갱행위를 하길래

속으로 짜증나+무서워

하면서 공항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내부에 택시 카운터가 있으며

쿠폰제이다. 맞나? 57,000낍으로

비엔티안 시티 센터까지 가기로 고고싱~




10분도 안걸리는 시간이였지만

펼쳐지는 모습은 정말 이국적이고

여기가 동남아구나라고 제대로 느껴지기도 했다.




흔한 길거리 풍경

공항->비엔티안 시티 센터까지는

그냥 쭉 일직선 도로라서 원래 걸어갈려고

했지만 그냥 택시 이용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거의 이런 상가가 있는데 도보도 좁고 차까지

있고 또 이것저것 있다 보니깐 캐리어 끌기에는 최악의 조건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