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맛집 비엔티안&비엔티엔 LAO KITCHEN(라오 키친 식당)

걷다가 걷다가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라오키친이라는 음식점을 갔다.

토니모리 옆에 있었는데 워낙 라오스

비엔티안 시티 센터는 작으니 마실 나간다는

생각으로 걸어가면 충분히 나오는(?) 위치이다.

이렇게 작성하니깐 책임감 없어 보이긴 하다.......

아무튼 제일 가까운? 중요 건물은 컬쳐센터인가? 그곳과 가깝다.

LAO KITCHEN

아직 점심 피크타임 전이라서

그런지 썰렁하였다.

물

탄산수도 주문하였다.

SODA WATER

숟가락과 포크

내가 주문한 메뉴는

치킨 관련이였는데 25,000킵

탄산수는 5,000킵

너무 여유로웠던 풍경

차가 많이 다니는곳이 아니라

바로 안으로 다음? 블럭으로 와야 한다.

드디어 메뉴 도착이요~

닭은 항상 옳다.

일단은 합격

닭고기인데

비쥬얼은 돼지고기

간장

물어보니

간장을 밥에 뿌리면 된다고 한다.

쉐이크 쉐이크

맛은......짜다......

닭고기도 맛없고 이상한맛의 

야채도 있고 꾸역꾸역 먹다가 남겼다......

괜찮아, 이것도 추억이야....................^^^

2층에도 화장실도 있고

테이블도 있다.

이정도면 정말 라오스에서 깔끔한편 같다.

나름 전통적인(?)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음식+탄산수해서 30,000킵인데 이정도면

엄청 저렴한거 같다. 우리나라 돈으로 4천원

정도 될려나? 분위기도 좋고 나는 물론 메뉴 선정에

실패한 고객이지만 다른 메뉴로 도전해봐도 되니깐.....

목표는 분명 다음날에도 이곳을 오는거였는데 여행이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