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다시
또 부지런하게 움직이기 시작을 했다.
그냥 평범한 길거리인데
오토바이, 자전거 이용 하는
서양인들도 많다.
구글 지도에 의해서
조금만 걷다 보면 나오는
SISAKET MUSEUM이다.
라오스에서 꽤 큰 규모라고 한다.
나름 화려하긴 한데
날씨가 안좋으니 그냥 짜증이 났던...
입장료는 오천킵이다.
근데 기억속에서는 왜
10,000킵이지..............뭐죠?
사실 내부는
그냥 그런..별다른
관심도 흥미도 없었다...
그리고 기념품 뭐 하나라도
사야할거 같아서 입장료 판매하는곳에서
우표를 25,000킵에 구매 했다. 약 3천원 정도
차라리 내부보다는
외부가 더 화려하였다.
나름 화려~
라오스에서 제일 화려했던거 같은...
그러다가 빠뚜사이(개선문)을
보러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워낙 날씨가 구리니 사진도 잘 안나오고
해가 뜨기만을 바라고 바랬는데 그나마
해가 떴지만 더워서 땀이.................ㅎ...
이제 라오스가 프랑스에서
독립하면서 만든 독립기념탑(독립문,개선문)이라고
하는 빠뚜싸이를 구경하러 갔다. 빠뚜사이인가? Patuxay
나름 그나마
고층 빌딩도 있고 그러하였다.
최소 라오스의 런던, 뉴욕, 도쿄 금융 중심 지역
그리고 방문한곳은
라오스에서 나름 크다고 하는
Talat Sao Shopping Mall을
빠뚜사이 가는 길에 한번
들리기로 하고 구경하러 갔다.
최소 라오스 신세계백화점 본점급
남대문시장 같은곳
그냥 평범했다.
밀리오레?
동대문상가 느낌?
환전소, 카페, 은행도 있다.
평일 오전이라서 그런가 썰렁~
마지막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작동 안.합.니.다.
카페는 생각보다 비싸서
차라리 시티센터로 가서
트루커피나 조마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쇼핑몰에 있는 커피숍은
안가기로 결정~
금방도 많이 있다.
화장실은 1,000킵
천킵이면~백원 좀 넘는다.
화장실도 나름 깨끗!
아무튼 쇼핑몰은 쇼핑 할만한게
네버에버 정말로 하나도 없어서 갈곳은 아니다.
빠뚜싸이로 가는길
이걸 보고
라오스 건축물에 대한
조금이라도 감흥이 생겼던거 같다.
관광객도 제일 많았던거 같다.
하지만 안좋은 날씨 때문에
왜 때문에 그러나 싶기도 하고 짜증도 났던...
모습~
그래도 추억을 남겨야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20,000킵에 사진 두장을 촬영도
하고 관광버스 타고 온 중국인 단체관광객도 많고
사진 찍자고 해서 한번 찍고 라오스 와서 생동감을
느낀 몇군데 안되는 관광지 중 하나였던거 같다.
바로 뒤에 있는건
Patuxay Park이다.
옆에 있던 건물
그냥 볼건 없다.
볼건 없다.
그리고 보이는 태극기
이제 그만~
헬스장에 갈려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다가 맨날
티비에서 보던 봉지? 음료수에 도전을 했다.
펩시 콜라가 5,000킵
우리나라돈으로 육백원 될려나??
얼음이 과연
깨끗할려나 의심도
갔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잘 먹고 뭔가 독특한 추억이라서
나름 나쁘지 않았던 그때 그 시절이다.
SISAKET MUSEUM 입장료 10,000킵
우표 25,000킵
쇼핑몰 화장실 1,000킵
빠뚜싸이 사진 2장 20,000킵
콜라 5,000킵
총 = 61,000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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