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뚜싸이까지 보고
이제 목표는 헬스클럽에 가는거라서
구글지도에 의존해 걸어가기 시작 했다.
Sengdara Fitness Club(셍다라 휘트니스 클럽)이고
라오스에서 제일 좋다고 하는 헬스장이라고 한다.
그래도 몸이 좋은건 아니여도 한국에서는 꾸준히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데 우연히 알게 되면서
관광코스로 당당히 추가하였다. 아마도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제일 좋은 헬스클럽이니
아마 라오스 넘버원이 아닐까 하는 자부심을(큽)
흔한 라오스 길
상가들이 정말 많았다.
관광객들을 위한 상가가 아니라 현지인을 위한?
K PLAZA
수질 개선 해줘요!!!
어디에서나 보이는 엠포인트마트인데
알고 보니 태국 계열의 편의점이라고 하고
라오스의 마트? 개념을 많이 바꿨다고 한다.
이제 갈곳은
D★MART 디 스타 마트인가
그냥 디 마트인지는 몰라도 구경 고!
가구 매장이였다.
틈틈이 환율로 계산 해봤는데
정말 비쌌다. 워낙 발전 안한곳이라서 그런가
퍼시스(FURSYS) 매장도 있다.
한국에서도 비싼데 라오스에서는 얼마나 비쌀지
흔한 풍경
차가 정말 많고
매연도 심하다...
점점 다가오는 풍경~
갑자기 깔끔한 주택가가 보이기 시작~
도착한 셍다라 피트니스 센터!
헬스장의 모습이다.
두근두근대기 시작~
외관
원래 45,000킵이였는데
일일이용권이 60,000킵으로 변했다.
칠천원이 넘는 금액?이고 그래도 라오스
부자들이 가는곳이라고 하니 최상류층(?)
놀이 좀 하러 기꺼이 지불할줄 아는 나란 인간_☆
카운터의 모습
평일 점심시간대라서
그런지 정말로 썰렁했고
서양인들이 많이 보였다.
2층까지도 있다.
한국에 비해서는 살짝
별로이긴 한데 라오스에서 이정도라면!
여러가지 시설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 바로 옆에는 식당도 있다.
SENGDARA SPA
사물함도 없고 카운터에 가방 맡기라고 했는데
그냥 들고 다니면서 운동하기 시작~
평일에 느끼는 이 여유란!!!!!
정말 부자면 어떤 느낌일까? 잠깐이라도
대리만족을 했던거 같다......................_☆
2층
2층에서 바라본 풍경
프로그램 하는곳?
정말 한산했다.
웨이트 하는 라오스인과
서양인들은 런닝머신을 많이 이용
사이클
2층에서 바라본 풍경!
뭔가 꿈을 꾸는듯한 그런 기분이였다.
푹신한 소파? 의자?
2층은 사람이 더 없는
잘사는 동네라고 하는데
라오스에서 보던 일반 주택가와 분명 달랐다.
또 구경
운동을 끝내고 숙소로 고!
bubble t-bar
메론 제품으로 주문 했다.
펄을 과일펄
펄은 2,000킵 추가
그냥 젤리 안넣을껄
가격은 12,000킵+젤리 2,000킵
14,000킵이였다.
그러다가 비엔티안 시티 센터에서
마사지 받으러 고고싱~
이런 인생 너무 좋았다. 여유로워요.....
항상 50,000킵 언저리에서
받다가 아로마가 추가 된 70,000킵
마사지를 받았다. 거의 9천원 정도~
전신마사지 시원~
아로마? 같은 마사지였는데
파스처럼 시원한 느낌이 강했다.
여유롭게 티타임^^^
그렇지만 혼자 있다 보니
그냥 편하게 있을 분위기는 아니라서
후루룹 마시고 퇴근을 했다.
깔끔한 매장
관광객 상대하는곳은
정말 깔끔하니 걱정 안해도 된다.
매장
THE NEW WAVE HAIR STUDIO
미용실도 같이 했는데 마사지사가
한두명 있던거 보니 작은 규모로 하는거 같다.
가격표~
SENGDARA FITNESS CLUB 60,000킵
bubble t-bar 메론 버블티 14,000킵
THE NEW WAVE HAIR STUDIO 아로마 마사지 70,000킵
총 = 14,4000킵
정말 좋았던 일정!
이런게 인생의 행복이구나(?) 여유롭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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