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5 미국 괌

괌 T 갤러리아 무료 버스, 맛집 Eggs'n Thing(에그 앤 띵스)

Allharu 2015. 6. 17. 00:00

2015년 5월 24일(일)

미국 괌 여행


어느새 3일차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지~하면서 다짐을 했지만 오늘도 역시 10시에 일어났는데 속으로 많이 피곤했구나(?) 하면서 자기 합리화 하기에 바빴다.


어차피 조식도 신청 안했으니깐 괌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곳이 아침 일찍 에그 앤 띵스라는 브런치 전문점에 가서 아메리카 감성(?)을 느끼는거였다.


에그 앤 띵스 영업 시간

월요일 - 일요일 

아침 7시 - 오후 2시 

브레이크 타임 2시 - 4시 

오후 4시 - 11시


그래서 10시에 기상 하고 샤워하고 준비하고 방문 하기 전 다시 또 한번 피에스타 리조트 풍경을 담았다.


에그 앤 띵스는 투몬 시내에 있고 T 갤러리아 바로 위 사거리에 있으며 찾기는 정말로 쉽다. 맥도날드, 아웃백에서 신호등만 건너면 있기도 하고 아웃리거, 괌 리프 리조트에 가깝기도 하고.......



괌 여행 하면서 제일 좋았던게 날씨가 좋았다는거~택시가 안오길래 체크인 카운터에 물어보니깐~안된다고 하면서 조금만 기다리면 T 갤러리아 무료 셔틀 버스 오니깐 그거 탑승하라고 해서 탑승하고 갔다. 


공짜로 이용하니깐 뭔가 여행이 술술 풀리는 그런 느낌(?)이였고 무료셔틀버스는 괌 리조트를 쭉 투어 하면서 갤러리아 면세점에 가는 코스이다.




투몬 셔틀 버스




맛집답게 웨이팅이 조금 있다.




15분 웨이팅 했으며 미리 결제 하는 시스템이고 세트 B로 주문 했다.




웨이팅은 별로 길지 않았지만 기다리는게 너무 더웠다. 선풍기가 있어도 덥다.....




손님은 대부분 일본인이고 현지인도 보이기도 했고 한국인팀은 우리팀만 있었는데 거의 식사가 끝날때쯤 한국인 한팀이 옆 테이블로 왔다.




매장 내부는 미국 본토 느낌 물씬(가본적 없음)




음료수는 셀프이세요~




저런거(?) 한 접시, 팬케이크(딸기, 바나나 등) 1접시, 음료 2잔 28.5달러




짜고 무난한맛.....계란 후라이가 맛있었다. 소시지는 별로.....




팬케이크......생크림도 많고 바나나로 주문 했다.




달콤하고~




시럽에다가 먹으니 행복했다. 맛보다는 그 분위기와 미국에 와서(?) 미국식 아침 식사..............?를 했다는 그런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거에 의미를 둬서 더 재미있었던 경험이였다.


2015년 5월 24일(일)

Eggs'n Thing 세트 B 28.5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