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항으로 가는길!
와이탄에서 바라본 푸동의 모습은 멋진거 같다. 개인적으로 싱가포르 야경&빌딩숲을 최고로 평가하지만 그 다음은 중국이라고 생각을 한다.
동방명주탑이 주는 그 촌스러움과 현대적인 건물 조합.......결론은 뭔가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멋있다고 생각하는게 상하이 야경이다.
애매한 시간 떄문에 아침에 뭐 할것도 없고......호텔에서 쉬다가 정대광장이라는 쇼핑몰에서 식사하고 공항 가는걸로 정했다.
정대광장(Super Brand Mall)은 상하이에서 제일 크다고 하는 쇼핑몰로 태국 자본으로 지어진 백화점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태국에서 화교들이 살고 있고 자본력이 꽤 있기에 그런가 같다.
와이탄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와이탄은 과거 상하이, 푸동은 현재 상하이 이렇게 대조 되는 모습이 정말 생각 할수록 멋있다.
과거 상하이
현대 상하이
지하철 탑승하고 고! 정말 건물들이 멋지다.
시선을 빼앗는 동방명주탑......어쩜 저렇게 촌스럽냐고 혼자 생각하는데 상하이에서 기억 남는 건물이 동방명주탑이라는게 함정........
멋지다. 그리고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정대광장인데 사진상으로는 작아보여도 정말로 큰 쇼핑몰이다. 뭐랄까? 대형마트가 10층 넘게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
여기저기 움직이다가 웨이팅도 심하고 그래서 결국 방문한 일식집인데 8층에 있고 8층에 많은 음식점이 있어서 결국 선택한곳이다. 이때 당시 전날 일식 먹어서 안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간곳이다.
기다리는 중
오렌지 주스.....정말 이곳은 북적거렸다. 전체적으로 테이블 간격도 좁고 점심시간대라서 그런지 쇼핑객+주변 사무실 직원처럼 보이는 사람까지 기다리는 시간도 정말 길었다.
주문한 가츠동
돈까스도 두껍고 정말 맛있다. 감동.......기다리면서 살~짝 짜증 났지만 너무 맛있어서 흡입
무난한 샐러드
미소 된장국......?
이것도 맛있고 정말 훌룡한집이다. 일본식 카레 전문점 코코이찌방야 건너편에 있는곳인데 우너래 코코이찌방야에서 웨이팅 하다가 너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방문한곳인데 대박이였다.
런치세트로 저렴하게 파는 메뉴도 있었던거 같았고 메뉴도 다양하고 나중에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만 아쉬운점은 뭔가 좁은 느낌의 인테리어와 웨이팅이 길고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게 단점이지만 그걸 커버할만큼 맛은 훌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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