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80 인천 방콕 비지니스석(비즈니스 스마티움)

이번에 이용하게 된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방콕 매일 1회 투입하고 있으면 시간은 저녁 8시 20분인데 방콕에 가는 항공편이 저녁이 많은편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 시간대이다. 아무튼 처음 이용하는 A380! 국적기 비즈니스 클래스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홍콩을 작년에 이용해봤고 그 외 국내선이 전부인데 국제선은 두번째 경험이다.

OZ743 

인천(ICN) 20:20 

방콕(BKK) 00:10 [+1] 

A388 

05시간50분 

2015년 11월 1일(일)

태국 방콕 여행

Airbus A380-800(388) 

First(퍼스트 클래스) 12석 

Business(비지니스 클래스) 66석 

Travel(이코노미 클래스) 417석 

총 = 495석

A380은 워낙 비행기가 크기도 하고 약 500명의 승객이 탑승해서 그런지 몰라도 탑승 시간도 꽤 빨랐고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바로 탑승하러 갔다. 원래 나란 인간은 비행기가 크던 말던~신경 안쓰는 줄 알았는데 막상 A380이라니 두근두근거렸다.

1층은 퍼스트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 되어 있고 2층은 비지니스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 되어 있는데 방콕은 이코노미와 비지니스만 서비스하고 있다. 그리고 2층은 비지니스 클래스가 두개 구역으로 되어 있는데 한곳은 일반 비지니스, 한곳은 로얄 이코노미로 가격을 더 받고 좌석만 비지니스인 로얄 이코노미 서비스 좌석도 판매 중이다. 그런데 비지니스를 100만원 초반대에 구매 해서 굳이 로얄 이코노미 할 필요 없이 비지니스로 구매하게 되었다.

엄청 크다. 사진에서 다 못담는듯한 느낌이다.

2층은 처음 이용한다.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A380

지그재그형식으로 최대한 사생활이 보장 되는 좌석이다. 이게 바로 비즈니스 스마티움이라고 한다.

감탄

방콕 여행 하기 전 이런 경험 한다는 자체가 너무 소중했고 프로모션 가격으로 평소 절반 가격에 이용 한다는게 더 감동.......물론 카드 무이자 할부가 기다리고 있지만~

헤드폰과 슬리퍼

180도 풀블랫.......승객 편해요.

베개

담요

아래에다가 신발을 놔두면 된다.

발 놔두는 곳.....이곳저곳 구경하느라 바빴다. 물론 카드 무이자가 자꾸 아련했지만.......

꽤 빨리 탑승 했기에 지루할 수도 있지만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설레임 가득이였다. 제일 먼저 탑승하는 기쁨도 누렸다. 사실 제일 빨리 탑승 하는 이유는 자유롭게 사진 촬영 하고 싶어서 그렇다.

사람들이 탑승하기 전 이지만 비지니스 클래스에 10명도 안되는 승객이 탑승했다.

헤드폰

슬리퍼와 헤드폰

이렇게 창가 좌석은 사생활도 보호 되고 좋다.

화장실

거울

세면대

변기

구성품

확실히 넓고 좋았다.

2층에는 화장실 2개가 바로 붙어 있는데 한곳은 평범한 화장실이고 한곳은 엄청 큰 화장실이였다.

큰 크기를 자랑 했던 화장실

여기에 변기가 있다.

참 신기했던......

구성품은 다르지 않다.

의자처럼 되어 있는 변기가 신기할뿐......

2층에 있는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인데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 같다. 대한항공은 이런 곳에 기내바와 면세품을 판매 한다고 들었다.

이곳 저곳 구경하고 촬영하느라 바빴던 그때 그 시절

인천 -> 방콕

워낙 자잘한게 많아서 구경하느라 바빴다.

독서등

충전

좌석 조절

넓은 화면

창가 좌석에는 이렇게 개인 소지품을 보관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헤드폰

너무 설레였던 경험이라서 그런지 100장이 넘는 사진을 촬영해서 1편에서는 비행기 기내 시설, 2편에서는 기내식 위주로 포스팅 할려고 한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A380은 홍콩 주 3회, 로스앤젤레스 매일 운항, 뉴욕 매일 운항, 방콕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퍼스트 스위트, 비즈니스 스마티움, 이코노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