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5일(월)
대만 타이페이 여행
오랫만에 여행 작성하는 글인거 같다.
2박 3일 여행의 둘째날이다.
사실상 하이라이트인게 맞는......
아침부터 방문한곳은 스타벅스이다.
한국에서도 매우 쉽게 자주 가는 스타벅스이지만 우리나라와 아주 미묘하게 다른 설레임과 조금 더 저렴해서 좋다.
타이페이 메인역 건너편 골목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이다.
대만 방문할때마다 방문하는곳이다. 그 이유는 항상 메인역 주변에 숙소를 예약하기에 그런것도 있다.
스타벅스 로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75 타이완 달러
치즈케이크 75 타이완 달러
총 150 타이완 달러
치즈케이크 맛있다! 가격도 이정도면 저렴한거 같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치즈케이크
아침에 즐기는 이런 여유는 너무 행복했다. 대만은 일상을 하는 평일인데 이렇게 즐긴다는 느낌?
메인역에 방문하게 되면 기억에 남는 높은 건물
건너편에는 메인역이 보인다.
대만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타이페이 메인역을 기억 안 할 수가 없다.
시저파크 호텔
편한 MRT를 이용해 국립중정기념당에 방문을 했다.
Chiang Kai-shek Memorial Hall
中正紀念堂
台北市中正區中山南路21號
처음 대만 방문할때 방문하고 방문 한적이 없는데 2년반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고 5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이곳이 지하철 출구 나오면 보이는 입구랍니다.
마음을 차분히 정리하고(?) 걷다 보면 이런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매우 중화권스러운 풍경
이렇게 중정기념당이 보인다.
그러나 이렇게 아침부터 습도가 심한데 걸어가야하다니.......걱정이 됐지만 관광객이니깐요........
건물
날씨는 안좋다.
과거와 현재의 조합이라고 해야 할까? 주변에 낮은 빌딩들이 더 멋있게 만들어주는거 같다.
걷고
또 걷고
대만 국기
더욱더 도보하세요.(단호)
계단도 있고요.....
올라가면 딱 이런 풍경이 있어서! 덥지만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
건물 자체보다는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이 엄지척이다.
내부의 모습
구경을 끝내고 다음 일정을 향해 걸어갔다.
뭐랄까?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겠지만 대만을 느낄 수 있는 그런곳이다.
또한 주변에 펼쳐진 도시 풍경이 중정기념당이랑 잘 어울려서 추천하고 싶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떻게 여행 코스를 짜야 하나 걱정을 하면서 선택한곳인데 무난하게 성공을 해서 마음이 편했다.
2016년 4월 25일(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75 + 치즈케이크 75 = 150 타이완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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