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내식

타이항공 대만 타이페이, TG635, 기내식, 타이베이, 에어버스 A330-300

Allharu 2018. 9. 16. 22:36

오랫만에 올리는 기내식 관련 리뷰이다.


취업하고 현실에 익숙해지기도 하고 여행을 덜 가기도 하고.......물론 이번 타이항공 여행은 노동자가 되기 전 취준생 그때 그 시절에 방문을 했다.


2016년 4월

타이항공, TG635



17:30 Incheon International (ICN) 

19:00 Taiwan Taoyuan International (TPE)


타이항공은 나에게......_☆ 첫 해외여행을 하게 해준 항공사이기도 하고 그것도 모잘라서 첫 해외여행이였던 대만을 방문할때 이용한 항공사이다.


대만 타이페이행 요금이 꽤 저렴해서 또 이용하게 되었다.


아무튼 그냥 정이 가는 아련함이 있는 그냥 기분 좋은 항공사이다.



121번 게이트~




보이세요......




보란듯이, 당연하듯이 일반석으로 간다.




촌스러우면서 뭔가 예쁘다.


고풍스럽다고 해야 할까?




대만 타이페이행은 대만 1시간 경유하고 방콕을 간다.


비슷하게 홍콩도 그랬으나 곧 단항하는걸로~




태국의 국적기답게 다 갖췄다.




창문




뭔가 알록달록 시트가 굉장히 예쁘다.




예전에는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이것저것 했으나 그냥 지도만 보는게 제일 좋다.




알록달록




처음에는 촌스러운거 아니야? 했는데 알록달록 기내 자체가 화사해지고 좋다.




나름 무난한 피치




리모콘이세요.




충전가능하세요.




이것저것 다 찍는다.....




예전에는 탑승객 조금 창피하네요......이랬지만 내 추억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더 지배를 하기에 걍 찍는다.




구경




조금 익숙하시네요.....




다 있다!!!




국적이기이니깐.....FSC 항공사이니깐~




중복




헤드폰




그냥 결국은 개인 소장용 이어폰 사용




에어버스 A330-300




담요




화장실 구경




나름 향수도 있구요~




휴지




좋은점이 따뜻한 물티슈(?) 같은걸 제공을 한다.


보통 비즈니스석 이용해야 물수건 주는데 타이항공은 티슈 같은걸 주는데 이거라도 어디냐~


근데 조금 향기가 나는데 좋으면서도 별로인거 같기도.....




배급 받을 준비




소고기로 선택


타이항공 기내식은 참 푸짐하다.


두가지 선택이 가능했는데 아무튼 소고기를 선택했다.


메인메뉴 소고기


모닝빵


버터



고추장


김치


샐러드 


케익




따끈따끈한 빵




김치, 고추장볶음까지


인심이 굉장하다.




샐러드와 빵




와인 배급 받을 준비 완료.




소고기 기내식~무난하다......그런데 양은 좀 적다.




샐러드는 상큼하고 새우는 옹골지구요.


케익은 무난~하지만 달았던 기억




카트(?)




풀샷




다시 한번




또 한번




김치도 먹고 고추장도 비비고~그러니깐 조금 더 괜찮았다.




화이트와인


기내식에서 알코올버프는 어마어마하다.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라고 느낀다고 해야할까^^; 그러면서 열심히 살아야지 하지만 뭐.....사람은 달라지지 않으니깐요 ㅎㅎ;




따뜻한 커피까지




그리고 싱하비어까지!


정말 행복하게 사육을 당했다.


2시간 30분정도라는 짧은 비행시간인데 넉넉한 기내식 인심까지!


그리고 타이항공 대만행은 티켓값도 꽤 저렴한편이다.


이번 항공편도 20만원 후반대에 결제를 했다!


다만 아쉬운건 7시가 넘어 타이페이에 도착해서 아쉽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