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내식

에어인디아 후기, 인도항공, 홍콩-인천, AI310, 기내식

Allharu 2018. 11. 16. 15:30

홍콩 여행을 즐겁게 하고 다시 인천으로 갈 시간이다.


스케쥴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저렴한게 메리트였던 에어인디아였다.


아침 8시 출발 비행기라서 택시 탑승해서 바로 공항으로 갔다.



AI310

홍콩 08:05 

인천 12:30


홍콩공항 푸드코트는 괜찮게 구성된편이라서 아침부터 먹방 찍어주시구요.


스타벅스에서 커피까지 마시니 이게 행복이였다.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는 올드타운화이트커피가 있길래 방문도 했다.


토스트랑 커피까지 마시니 2014년 처음 방문했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추억도 생각나고 탑승객 기분 좋아지셨어요.....



AI310

08:05




에어인디아


홍콩 공항은 비행기를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정말 너무 넓다......진짜 길다고 해야 하나? 엄청 걷게 된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드림라이너



기내 상태는 깨끗하면서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제 이륙할 시간.....


홍콩에 다양한 항공사가 취향해서 그런가 구경하는 재미도 꿀잼!




창문 조절 가능~




보잉 787-8




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그런가 거의 가득 찼다.




창문




배식해주세요!




나름 분위기.....




인천->홍콩은 실패했지만 홍콩->인천은 아침비행기라서 오믈렛 주는걸 확인하고 안심을 했다.




기내식




크로와상~그냥 무난.....




오믈렛




과일, 버터, 잼 등등




무난




그래도 버터, 커피 크리머, 케챱, 딸기잼 다양하게 준다.




무난~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다.




티타임까지 가져주시구요.


분명히 알코올 마실듯한 승객인데 사진을 보니깐 알코올이 없다.(사실 마셨는지 기억이 없음)




인천 공항 접근 중




이렇게 2박 3일 홍콩 여행이 끝났다.


항공권이 저렴해서 3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5월 3일 연휴때 이용했으니 대만족이다.


물론 스케쥴이 아쉬워서 홍콩 체류 시간은 짧긴 했지만 5월치곤 생각보다 덥지도 않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