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내식

대한항공 기내식, 홍콩->인천 공항, KE614, B747-400

Allharu 2018. 10. 28. 19:21

꽤(?) 오랫만에 작성하는 항공편이야기이다.


KE614 

홍콩[香港](HKG) 

3월 3일 (금) 15:25 


서울/인천(ICN) 

3월 3일 (금) 19:55 



날씨도 베스트였고 걷기만해도 행복했던 홍콩여행이였다.


인천->홍콩 이야기에서 작성했듯이 가장 마음 편하게 했던 여행이였다.


이게 행복인가 싶을정도로 행복한데 날씨도 좋지 홍콩섬 구석구석 도보여행 할때 행복 그 자체였다.



홍콩공항




참 깔끔하긴한데 너무 크다는게 단점이다.


정말~많이~걸어야하세요.




홍콩공항 장점은 비행기를 바로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점?


캐세이퍼시픽항공


한번 이용하고 싶은 항공사이다.




일본항공




아나항공




타이항공


구경하는것만으로도 꿀잼이시다.




이륙하는 모습도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장점!




탑승하게 될 대한항공~




좌석 피치도 넓고 좋다!




깔끔




B747-400




정말 넓다.




좌석인심만큼은 최고!




기내 내부도 깔끔해서 좋았다.




헤드폰은 제꺼 사용할게요.




계속도 촬영...




할말 없으세요.....




드디어 나온 기내식이다.


당연히 비빔밥이다.




CJ제일제당 햇반




비빔밥이 있어서 그런가 손이 안가게 되는 반찬이다.


차라리 샐러드 주세요.




달고 맛났던 과일




볶은 고추장, 진한 참기름




화이트와인으로 알코올 달려주신다.







인스턴트 된장국이지만 기내에서 먹방 찍으면 너무 맛있는......




고명도 푸짐하다.







된장국




사실 입맛이 안맞았기에 살짝 힘들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레드와인




커피




맥주는 카스!




국내 맥주 중에서 카스가 제일 맛있다~




캬......




화이트와인-레드와인-맥주까지 깔끔히 마시니깐 넘나 행복했다.


물론 교육 이후 실무에 투입 되어(?) 일 해야 한다는 걱정은 됐지만


이때만큼은 두려울거 없이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이다.


곧 2년이 되는 이야기라니~


저렴하게 발권한 항공권+신입사원 교육 이후 휴가+너무 좋았던 홍콩 날씨까지 모든게 완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