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커피숍, 아이스크림

탐탐(탐앤탐스) 아이스 카페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

Allharu 2014. 2. 28. 12:06

 

 

지나가다가 탐앤탐스가 있어서 잠깐 쉴겸

아메리카노도 먹을겸 돈 낭비 좀 누릴겸 탐앤탐스로

갔다. 개인적으로 탐앤탐스 아메리카노는 깔끔하고 맛있어서

선호하는편이다. 알고보니 탐탐은 국제 원두가격 하락에도

커피 가격 200원, 라떼 가격 300원을 인상해주시는 패기도

보여줬다고 한다. 이유는 원가 인상 요인이 누적되었다고 한다.

알아요.....이해합니다....................인건비 많이 주시나봐요...

 

 

 

 

사이즈는 grande(그란데 사이즈)로 했다.

가격은 4,300원 + 샷추가 500원 = 4,800원의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오셨다. 그래도 돈이

생겨서 쿨하게 결제를 하는 소비 씀씀이를

보여줬다. 그리고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몰라도

거의 손님이 없었다.....간간히 테이크아웃 하는 직딩 여러분 정도?

 

 

 

 

 

 

사진출처 - 탐앤탐스 홈페이지

 

 

 

 

샷추가 하니깐 훨씬 더 맛있다!

그란데 사이즈로 하고 그러다 보니깐 4,800원이라는

아메리카노치곤 꽤 큰 금액이 나왔지만 그래도 최근

먹은 아메리카노 중 제일 맛있게 먹었다. 이제 날씨도

풀리니 HOT이랑은 작별 해야 할듯......그리고 아메리카노는

시럽 없이 먹는게 좋다. 시럽 넣는 순간 고유한 아메리카노 맛이

사라지고 시럽의 달콤한 맛밖에 안느껴져서 차라리 시럽&아메라카노를

먹느니 카라멜마끼야또나 카페모카 이런쪽 메뉴를 먹으면서 달콤함을 채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