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용인경전철 이용 후기(EverLine, 에버라인)

용인대학교에서 도보로 시청용인대역으로 

가기 위해 걸어갔는데 10분 조금 넘게 걸렸는데 

시청용인대역 답게 바로 옆에 으리으리한 용인시청이 있다.

으리으리!

관공서 건물이 아니라 그냥 오피스 빌딩 같다.

9년 전 호화청사 소리 들으면서

완공된 용인시청은 1,62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소요 됐는데 멋지긴 한데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죽전대&성남시 캠퍼스투어&유나킴 아이스쇼에

가기 위해 기흥역에서 환승해야 해서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으로 갔다.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EVERLINE

배차간격 3분~10분 

기흥(백남준 아트센터)-강남대-지석-어정-동백-초당-삼가-

시청&용인대-명지대-김량장-운동장&송담대-고진-보평-둔전-전대&에버랜드

시청용인대역

썰렁

개통 1년이 된 용인경전철은 

하루 1만 2천명 정도가 이용한다고 한다.

적자를 피할려면 하루 3만명이 이용해야하는데 분발 하시길.....

작은역

누구 없으세여?

탑승완료ㅋ

기흥역에서 출발할때는 연휴를

맞이하여 에버랜드 가는 핫피플 때문에

그래도 약 70~80%에 달하는 좌석점유율을

자랑했는데 기흥역으로 가는 열차는 썰렁하였다.

쾌적한 용인경전철

내부도 그림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고 정말 작다.

귀요미......

이렇게 용인 시내를 구경하는 영광도 주어진다는것!

이거 구경하는 재미로 시간이 금방 갔지만 체력소비로

인하여 그냥 자리에 얌전히 앉아서 기흥역까지 갔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창문도 저렇게 덮개? 같은걸로 되어 있는데

내부에서는 외부가 보이지만 외부에서는 내부가

안보인다는것! 암튼 나름 신선한 경험이였다. 모노레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