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드라마잡담

수현재컴퍼니(조재현 대표) 공효진 연극 '리타 길들이기' DCF 대명문화공장

Allharu 2014. 10. 22. 11:21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지해수로 활발한 활동한 공효진이 차기작으로는 리타 길들이기라고 한다. 공효진에게는 첫 연극이라던대 워낙 생활연기가 잘 되서 딱히 걱정 되는건 없는거 같다. 


또한 캐릭터 소화력이 좋아서 잘 소화할꺼 같은데 공효진은 항상 비슷하다는 소리 듣는데 개인적으로 공효진은 연기 소화를 아예 자신만의것으로 하거나 생활 연기에 강해서 그런거 같다.

이번에 공효진이 출연하는 리타 길들이기는 영국 유명 극작가 윌리 러셀의 대표작으로 우연히 만난 문학교수 프랭크와 인간적 교감을 나누며 성장하는 미용사 리타의 이야기를 담는다고 한다. 


국내 초연은 1991년으로 당시 리타 역은 배우 최화정이 프랭크 역은 윤주상이 맡아 공연을 했고 연극은 12월3일부터 서울 종로구 DCF 대명문화공장에서 한다고 하는데 조재현이 운영하는 수현재컴퍼니 건물이라는거 엄청 나다.


출처 - DCF 문화공장


대명문화공장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406석 규모의 DCF 1관 비발디파크홀, 301석 규모의 DCF 2관 라이프웨이홀 수현재씨어터 전용관 257석 규모의 3관인데 지하 5층, 지상 6층 규모의 복합 공연장이며 대지 면적만 940㎡이라서 대학로에서는 동숭아트센서, 아르코예술극장 다음으로 크다고 한다. 


조재현은 대지를 구입하고 건물 짓는데 250억원이 들었고 절반은 은행에서 대출 받았다는데 재산이 많긴 많구나.........연극계 위해서 투자한건데 왠만하면 이런 마음이 없었으면 힘들었을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