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4 대만 가오슝

에어부산, 대만(타이완) 가오슝,카오슝,까오슝 2박 3일 여행

Allharu 2014. 11. 21. 21:48

드디어 간단하게 정리하는

에어부산을 통한 대만 여행이다.

나름 힐링 한다는 생각으로 2박 3일로 갔다.


하지만 이건 맛보기로 

간단하게 정리 한거고

아직도 동남아시아 여행 

절반 밖에 안해서.......

아마도 본격적인 글 작성은 


내년 봄이 되지 않을까 싶은.....(큽)

주 5회 증편 기념 얼리버드&할인으로 갔다.

10월 31일 금요일 BX 795 부산 → 가오슝 10:40 → 12:40

11월 2일 일요일 BX 796 가오슝 → 부산 13:35 → 17:05

273,900원


일정은 이렇게 됐다. 

간단하게 사진 구경 하러 가실게여~

숙소는 한 센 국제호텔 아고다로 예약 했고 


2박 기준 150,304원인데 포인트 사용해서 

131,480원! 숙소는 정말 좋고 대만족이였다.


1일차(10월 31일 금요일)


환장...

비온다...

아침 첫차 타고 간거라서 피곤하기도 했다...




국내 저가항공사 중

유일하게 무료 기내식을 제공한다고

홍보하는 에어부산인데 정말 맛있다. 양 적은건 아쉽다.




대만 가오슝 도착!

날씨 좋고 행복........




낮 최고 온도가

30도 정도였는데 나름

버틸만한 더위였던거 같다.




정말 멋있는 호텔

가격대비 모든게 합리적이다.

Han Hsien Internataional Hotel Kaohsiung Taiwan




1박당 7만원 수준인데(조식 놉!)

이정도 시설이라니~




고층으로 배정 해주라고

말해서 받았는데 감동이쟈냐여............

너무 좋아서 눈물 날뻔 했다.................




예술특구인가?

택시 이용하니 사천원 정도 나왔는데

사진만 찍고 다른데로 이동하기를 추천




잔잔하면서 좋다.




드림몰이라는 쇼핑몰로 갔다!




여기서도 한식

한식매냐_☆ 가격은 꽤 비쌌다.

밑반찬도 많고 양도 정말 많고 굿!




스타벅스맘 오셨는가...

가격도 저렴하고 최고!!!!!!




그러다가 도보로 이십분? 거리에 있는

까르푸를 혼자서 가오슝 밤 거리를 느끼며 

걸어갔는데 속으로는 긴장 가득 한게 함정.........ㅎ




장을 보고 나서 숙소 가서

짐 던져두고 야시장으로 갔다.

그냥 먹고 싶지 않은게 넘쳐나서 경험으로 만족.....


2일차 (11월 1일 토요일)


아침부터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나만의 조식을 즐겼는데 여유롭고 너무 행복한 순간




그냥 구경하러 갔다.




그러다가 백화점

딘타이펑으로 고고싱!




혼자서 거의 이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나왔던거 같다.

느끼해서 호되게 당했다..........




유명한 우육면인데

맛없고 밀가루맛이 너무 심해서

몇입 먹고 나왔다. 우육탕?이 아니라서 그런가




배 타고 오분 거리로 갈 수 있는

동네 갔다가 흥미를 잃어서 바로

다시 또 와서 유명한 빙수집 갔는데

망고 빙수가 없어서 일반 과일 빙수

시켰는데 저렴하고 혼자서 먹기에 무난 했다.




고디바 가서

돈 펑펑 쓴......

이게 추억인거야.....^^^




헬스장

작고 사람도 없고




그러다가 구글지도 검색해서

나름 평가 괜찮은 파스타집에 갔는데

꿀맛! 짭짤하고 조개도 많고 오징어도 많고 맛나다.




파스타집 옆에서는

동네 노래자랑 같은게

했는데 내가 나오니 폭죽이

펑펑 터졌다. 멀리서 한국에서

온 나를 반기는걸까? 넝담-ㅎ

너무 행복해서 그냥 괜시리 뭉클해지면서

가오슝에 오길 잘했다고 혼자 기뻐하였다.




대만에서 스타벅스를 물리쳐서

유명한 대만 토종 커피 브랜드 85度C이다.

가격은 저렴한데 글쎄...............


3일차(11월 2일 일요일)


드디어 마지막날이다.

어차피 비행기 탑승도 얼마 남지 않으니

여유롭게 헬스도 하고




스벅에서 힐링하고




다시 숙소로 와서 캐리어 끌고

스벅 바로 옆에 있는 유명한 빵집에서

펑리수와 빵도 구매 완료~




그러다가 도착한 공항

연착도 되고 그랬다는요......




에어부산 기내식

새우가 더 맛나다~




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광역시

김해국제공항이 있다.




입국!

막상 한국 오니깐

왜 이렇게 아쉽던지...그래도

다시 간다면 그냥 타이페이를

갈꺼 같다는 결론을 나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