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Batu Caves), KL센트럴

Allharu 2014. 12. 18. 22:26

2014년 8월 28일(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시티 갤러리에서

KL 센트럴까지 걷기 시작 했다. 약간

습하긴 하지만 그렇게까지는 덥지 않은? 느낌이였다.

택시를 이용하자니 쿠알라룸푸르 택시 기사들은 호갱이

심하기도 하고 뭔가 이용하고 싶지 않은 느낌이 강했다.



KL센트럴 도착 전




도착 했읍니다.




최소 Chatime 매니아!

저렴하고 맛도 좋고 쿠알라룸푸르

여행하면서 센트럴 갈때마다 거의 먹은듯 싶다.




계속 다른 메뉴로 도전 했는데

이번에는 요거트 레몬 라지 사이즈 6.9링깃




20~30분이면

도착하는 바투 동굴

말레이시아에서 제일 큰 힌두교 사원이라고 한다.


사실 가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었는데

가만히 생각 해보니 워낙 갈데가 없어서 고고싱!!




도착




구경 오세욥~!




조금만 걸으면




우와 어마어마하시다.




그러나 비둘기




진짜 너무 많았다.

한국에서도 싫어하는 평화의 상징

비둘기냥들을 말레이시아에서 보다니......

그걸 떠나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입구에서

떡하니 자리 잡고 있으니 너무 짜증나서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운좋게 그분들이 비행을 하셔서

그때 잽싸게 통과를 했는데 뭔가 기분이 구리구리했다.




통과 완료!




입구 옆에 있는

사원 같은 곳은 공사중이였다.




올라가기 시작 했는데 생각보다 계단이 많았다.




냄새 나고

계단은 더럽고

뭔가 찝찝한 기분




나 좀 바라봐 줄란가......




몽키마냥은 당당한

터줏대감으로 놀고 계신다.




이렇게 보니깐 정말 많이 올라왔구나

생각도 들었고 다리도 많이 아팠다는게 함정




뭔가 신비스러운 느낌도 있지만

종교에 관련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그랬고 그걸 떠나서 관광지가 좀 더러워서 싫었다.




그래도 이 사진은 좀 사이다.....




그만 봐 줄란가.....




정말 허무 할 정도로

몇십분만에 끝낸 여행이였다.

그냥 딱 오자마자 별다른 호감도

없었고 올라갈수록 더 싫었던 곳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말레이시아에서 별로였던

관광지를 꼽자면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바투동굴이다.


2014년 8월 28일(목)

Chatime 요거트 레몬 라지 사이즈 6.9링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