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드라마잡담

압구정 백야 연장&임성한 작가&조카 백옥담(육선지)

Allharu 2015. 2. 15. 21:01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압구정 백야! 역시 임성한 드라마 시청률 낮다고 하는 말은 가장 쓸데 없는 말(?)이라는 공식이 성립 될 정도로 압구정 백야는 KBS1 9시 뉴스와 정면 대결 하면서 15~17%라는 꽤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뉴스 시청률이 그대로인거 보면 자체 파이를 늘려가고 있는거 같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화제 되는게 있는데 압구정 백야에서는 육선지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백옥담이다. 백옥담은 1986년생으로 별명으로 한국 탕웨이(?)라고 하는데 정말 탕웨이 닮긴 했다! 출연 작품 보니깐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신드롬에 출연 하긴 했던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건 2013년 방송된 오로라 공주 '노다지'로 임성한 조카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작년 부터 방송 되는 압구정 백야에서는 육선지로 꽤 비중 높은 캐릭터로 나오면서 가끔은 주인공 위주로 안갈때는 압구정 육선지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신비주의(?)를 좋아하는 임성한답게 백옥담에 대한 정보는 1986년생이라는 정보 밖에 없는 상태다.



출처 - 압구정 백야


압구정백야는 첫 방송이 9.9%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AGB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16%까지 나왔고 수도권으로는 17%까지 나와서 고공행진 중이다. 원래 임성한 드라마는 초반에 탄력 받는게 아니라 중후반부터 온갖 어그로가 시작 되면서 탄력 받는 스타일이니깐 천천히 지켜봐야 할듯 싶다.


그리고 120회에서 총 29회 늘어난 149회로 연장을 했다고 하는데 150회면 150회이지 149회인게 정말 독특한거 같다. 연장에 대한 비난에는 MBC는 첫 기획 단계부터 드라마 연장에 대한 의지도 있었고 이야기가 전환점을 맞으면서 자연스럽게 논의가 나온거지 갑자기 그런게 아니라고 한다. 어차피 오로라공주도 연장 했으니 시청률도 잘 나오는데 연장 하는게 당연한게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