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기타

말레이시아 커피 올드타운 화이트커피(OLD TOWN WHITE COFFEE)

Allharu 2015. 3. 30. 22:01

벌써 반년이 넘어버린 추억이 있다. 바로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 자유여행이였는데 그 전에 대만으로 가족 여행을 간적이 있지만 혼자서 도전하는 해외여행이고 두번째 도전이였다. 


그 중 말레이시아는 나에게 각별(?)했다. 어느 순간 말레이시아가 눈에 들어 오니깐 하루 종일 말레이시아 생각을 했고 결국 마음으로 결정한지 1년 만에 말레이시아에 가게 되었고 더군다나 커피를 좋아하는 파워블로그(?)라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올드타운 화이트커피숍에 꼭 가고 싶어서 방문 하기도 했다.

또한 인스턴트 커피도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기에 이것도 구입하고 아무튼 말레이시아에서 꼭 가고 싶은 그런 장소였다. 올드타운 화이트커피는 말레이시아 이포(Ipoh) 지역의 중국계 말레이인들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금은 대표하는 로컬 커피숍이 되었는데 알고 보니깐 커피만 파는게 아니라 간단한 식사도 파는 복합적인 장소였다.



헤즐넛(헤이즐넛)으로 구매한 인스턴트커피




유통기한은 제조일자로부터 1년 6개월




양은 정말 많다.




따뜻한 커피보다는 아이스 커피를 좋아하니깐 얼음 듬뿍 넣고




밀크티는 그저 그랬는데 이건 꽤 맛있다. 헤이즐넛맛도 별로 안느껴지지만 달달한데 그렇게 달달한것도 아니고 부드러운 맛이라고 해야 할까? 매일 1개씩 먹고 있는데 금방 먹을꺼 같고 먹을때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추억이 떠올라서 아련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