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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오는 프로듀사 마지막회 김수현(백승찬)의 좋은 선택일까?

Allharu 2015. 6. 19. 10:07

아마 비슷한 나이대의 남자 배우들 중 김수현만큼 필모그래피가 화려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말 실패를 모를 정도로 하는 작품마다 잘 된게 김수현이였고 별그대에서 그야말로 역시 '김수현' 소리가 나오게끔 히트를 했다.


김수현 

1988년 2월 16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제 김수현 차기작은 무엇일까? 생각하는게 다수였다. 그러나 소속사 키이스트는 차기작은 한국 작품이라고 밝히면서 선택한 작품은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거였다.



프로듀사 

총 12부작 

2015.05.15.~ 

KBS2 (금, 토) 오후 09:15 

연출 표민수, 서수민, 박찬율, 이동훈, 심재현, 양혁 

극본 박지은, 김지선




드라마

2007 김치 치즈 스마일 

2008 정글피쉬 1 

2009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2009 아버지의 집 

2010 자이언트 

2011 드림하이 

2012 해를 품은 달 

2013 별에서 온 그대 

2015 프로듀사 


영화

2012 도둑들 

2013 은밀하게 위대하게



프로듀사는 KBS2 기대작으로서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국 드라마이며 제작도 드라마국이 하는게 아니라 예능국에서 하는 신선한 드라마라서 이런 선택을 한 김수현이 의외이면서 역시 김수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회 10.1% 

2회 10.3% 

3회 10.2% 

4회 11.0% 

5회 11.2% 

6회 13.5% 

7회 11.7% 

8회 13.4% 

9회 12.6% 

10회 14.6%

출처 - AGB닐슨 전국 시청률


시청률도 물론 준수하게 잘 나오지만 아쉬운겐 이렇게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 차태현을 캐스팅해 이정도 밖에 드라마는 이끌어가지 못하나?라는 작가의 아쉬움이다. 


특히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백승찬 캐릭터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매력 없이 나오는게 아쉽다. 이런 연기를 잘하는 김수현은 좋지만 조금 더 좋을 수 있을꺼 같은데 아쉬움이랄까? 


개연성 없이 특히 러브라인에서 어중간한 백승찬 캐릭터가 아쉽다. 마지막회는 10분씩 늘려서 90분 동안 방송 된다고 하고 시청률도 잘 나왔으니깐 성공한 드라마인건 확실하지만 백승찬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