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예능잡담

삼시세끼 김하늘 옹삼이 별명, 정선편 재미

Allharu 2015. 7. 10. 15:23

삼시세끼 정선편에 출연한 김하늘은 너무 솔직하다, 의견 강요한다 등의 의견이 있었지만 내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유쾌 했다.  


나영석 PD는 예능 프로그램이 주는 재미도 생각과 시선도 다르다고 논란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지만 분명 자신은 재미있고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면서 연출자 입장에서 게스트로 최고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영석 피디와 김하늘의 인연은 2011년 여배우 특집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게스트가 출연해서 꼭 일을 해야 하는것도 아니다. 



삼시세끼 시즌 2 시청률 추이

1회 8.2% 

2회 7.5% 

3회 8.4% 

4회 9.1% 

5회 9.1% 

6회 8.8% 

7회 11% 

8회 11.9%

출처 - AGB닐슨 전국 시청률



출처 - 삼시세끼 페이스북


삼시세끼는 엄연히 게스트는 손님의 입장에서 출연하는거니깐 이런 게스트도 있고 저런 게스트가 있는건데 김하늘은 재미를 준 점에서는 최고라고 생각을 한다. 솔직하면서 엉뚱하기도 했고 그래서 예능적으로 웃기는건 시즌 2에서 최고였던거 같다.


물론 김하늘이 미디어에 노출이 자주 되는 연기자가 아니고 솔직한 푼수 같은 성격으로 인해 생각 했던 이미지와 달라서 아무래도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김하늘의 행동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안한다. 



김하늘편은 아직 1회 밖에 방송 되지 않았지만 서로 게스트끼리 편한 느낌이 들었고 김하늘=옹심이 캐릭터를 부여해 남자 출연자들은 놀리고 김하늘은 반응하고 이런 관계가 예능적 재미로 충분했던거 같다.


김하늘 

1978년 2월 21일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현재 김하늘 소속사는 강호동, 김병만, 김수로, 송재림, 신동엽, 오정연, 장동건, 전현무, 한채영 등이 소속 된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SM C&C이며 한중합작 영화 메이킹 패밀리(幸福家庭打造计划)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차기작으로는 김태용 감독 영화 '여교사'로 확정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