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프로 나이 및 우승 상금, 소속사 브라이트퓨처

요즘 화제의 선수라고 할 수 있는 프로골프 전인지 선수는 1994년생으로 올해 22살이며 최근 뛰어난 성적을 보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한 시즌 한, 미, 일 메이저 우승하는 첫번째 선수가 되는 위엄을 보였는데 LPGA 투어 US 여자오픈 우승, JLPGA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십 살롱파스컵 우승 그리고 얼마 전 KLPGA 투어 제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을 하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여자골프 세계 랭킹도 상승 했는데 27일 발표 된 랭킹 순위를 살펴 보면 지난주 11위에서 9위로 두 계단 상승 하면서 점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인지 

1994년 8월 10일 

소속사 브라이트퓨처

소속팀 하이트진로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부 재학

출처 - 전인지 인스타그램

전인지는 2012년 KLPGA 입회를 통해 프로골프에 데뷔하게 되었고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골프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모교 함평골프고는 신지애도 졸업생이라서 날이갈수록 함평골프고 위상도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프로골퍼만 100명 넘게 배출 했다고 한다.

2011 제12회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위  

2013 제27회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우승 

2014 KLPGA 투어 KDB 대우증권 CLASSIC 2014 우승 

2014 KLPGA 대상시상식 인기상 

2015 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 우승 

2015 LPGA 투어 US 여자오픈 우승 

2015 KLPGA 투어 제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전인지 소속팀 하이트진로와 인연은 박문덕 화이트진로 회장의 안목이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전인지가 함평골프고 2학년 재학 시절 2011년 제12회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서 참가를 하게 되었는데 실수로 3위를 차지 했다고 한다. 그래서 대회가 끝난 뒤 눈물 흘리고 있는 전인지를 박문덕 회장이 지나가다 발견하면서 앞으로 골프에 전념 할 수 있게 소속팀으로 계약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했다고 한다. 

결국 2012년 정식 후원계약을 맺고 올해 1월 재계약을 앞두고 5년 재계약을 했다고 하는데 다른 기업의 후원 제안도 있었지만 자신을 알아봐준 박문덕 회장과의 연인으로 재계약을 맺었는데 박문덕 회장의 안목과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인지라서 글로벌 홍보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을듯 싶다.

올 시즌 우승 상금은 KLPGA 투어 시즌 상금 7억원, US여자오픈에서의 우승 상금 81만달러, JLPGA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 상금 2,400만엔 등 올 상반기만 해도 한미일 투어에서 18억이 넘는 우승 상금을 벌었다고 하는데 어마어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