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예능잡담

해피투게더 3 개편 전현무 김풍 투입, 박미선 김신영 하차

Allharu 2015. 10. 8. 00:00

유재석이 MC를 맡고 있는 목요일 예능 해피투게더 3가 개편을 여러 변화를 겪으면서 지금 겪고 있는 저조한 시청률을 극복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해피투게더는 KBS2 간판 예능이기도 한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1기, 2005년에 2기 해피투게더 프렌즈, 2007년부터 3기로 전환 하면서 사우나 토크쇼, 도전 암기송, 야간매점 등 다양한 포맷으로 유지를 했지만 최근 몇년 사이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1. 하차

해피투게더는 개편을 하면서 오랫동안 MC를 해왔던 박미선과 작년 투입 이후 활약을 하고 있는 김신영이 하차 한다고 밝혔다.특히 박미선은 2008년 1월 부터 오랫동안 해피투게더 MC로 있으면서 유재석, 박명수와 함께 중심을 맞춘 MC로 중간중간 돌직구로 재미를 주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3 

2007.07.05.~ 

KBS2 (목) 오후 11:10 

CP 김영도

연출 김광수, 박지영, 이승건, 방글이, 이재현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


출처 -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 

1977년 11월 7일 

SM C&C 

연세대학교 영문학,사회학 학사 

2003년 YTN 앵커


2. 잔류

해피투게더는 MC 3명, 고정패널 2명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메인 MC 유재석과 보조 MC 박명수 그리고 조세호는 그대로 계속 해피투게더 3에 합류를 한다고 한다.



3. 투입

박미선과 김신영이 하차를 하면서 MC로 전현무, 고정패널로는 김풍이 합류를 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준다고 한다. 5명의 고정 출연자 중 2명의 변화가 있는데 박미선이 하차 해서 그런지 뭔가 변화가 많은거 같은 느낌이 든다.


4. 왜 변화를 줘야 했는가?

해피투게더는 KBS2 간판 예능으로 몇년 전만 해도 10% 중후반이라는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최근까지만해도 10%에서 7~8% 시청률을 보였는데 최근에는 4~5%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보여 어떻게 보면 변화는 필수일 수 밖에 없었다. 계속 식상하다는 반응과 자주 변하는 포맷 원래 야간매점을 하긴 했지만 갑자기 셰프가 요리를 선보이는 애매한 포맷 등 여러가지로 중구난방 느낌이였다.



출처 - 김풍 인스타그램


김풍 

1978년생 

2014.07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


5. 달라진 해피투게더

MC와 고정패널이 바뀌면서 해피투게더 컨셉도 바뀐다고 하는데 기존 색깔을 유지하면서 사물함토크, 야간상점을 업그레이드 한 모습으로 보여 줄 예정이라고 하며 핵심 포맷은 게스트가 각각 자신의 소장품 100개를 가져와 토크와 퀴즈를 하며 모두 기부처에 배달 하는 포맷이라고 한다.


7년만에 큰 변화를 주는 해피투게더 3만큼 이번 변화는 과감한만큼 그만한 시청률이 나와야 하는데 요즘은 워낙 종편, 케이블이 발달해서 파이가 줄어들기도 했고 퀴즈와 토크를 하는 형식으로 변화를 줬는데 과연 시청자에게 어떠한 반응을 줄지 궁금해진다. 개편한 해피투게더 3에는 지석진과 개리가 게스트로 출연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