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유재석 출연 및 방송 효과, 방송일

김태호 PD는 역시 영리했던거 같다. 무한도전 455회에서는 경매 컨셉을 가진 '무도드림'으로 멤버들의 24시간을 팝니다!라는 주제로 특별 이벤트가 진행이 되었다. 

이 특집에서는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멤버들을 선택 하기 위해 예능팀, 교양팀, 드라마팀, 라디오팀, 영화팀 실제 방송 및 영화 콘텐츠 제작 24팀에서 무한도전 멤버를 낙찰 받기 위해 경매를 하는 내용이다. 

무한도전을 이끄는 MC인 유재석은 당연히 가장 주목을 받는 멤버이기도 했다. 결국 유재석은 김순옥 작가가 집필 하는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팀에 낙찰 되었다.

내 딸, 금사월 

2015.09.05.~ 

MBC (토, 일) 오후 10:00 

연출 백호민, 이재진

극본 김순옥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

출처 - 무한도전 트위터

방송에서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팀에 2000만원에 낙찰 되면서 멤버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낙찰 되었는데 감초 역할로 1인 3역을 맡아 연기를 하는게 예고가 되었고 실제 방송에서는 성공적이였다.

유재석 

1972년 8월 14일 

FNC엔터테인먼트 

배우자 나경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 중퇴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24화에서 전인화(해더신), 손창민(강만후)의 만남 중 해더신이 소개하는 유능한 화가로 등장해 화려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또한 수행비서로도 등장해서 카메오 역할을 제대로 하면서 역시 유재석이라는 것을 입증한거 같고 다음주 예고에도 등장하는거 보니 더욱더 기대가 된다.

1. 영리한 김태호 PD

무한도전은 물론 멤버들의 조합도 좋지만 매주 포맷이 바뀌는 무한도전 특성상 멤버들을 잘 알고 있고 항상 도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김태호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MBC 내 딸, 금사월

2. 기부

김태호 PD는 경매를 통해서 24시간동안 멤버를 빌려 주는 조건으로 낙찰 된 수익금 전액은 기부한다고 밝히면서 또 이렇게 선행을 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3. WIN-WIN

경매를 통한 기부뿐만 아니라 무한도전을 통해서 자사 프로그램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내 딸, 금사월 등 자연스럽게 MBC 프로그램 홍보까지 하면서 기부에서 홍보까지하고 프로그램 재미까지 주지 않았나 싶다.

결론적으로 무한도전 455회 무도드림은 성공적이지 않았나 싶고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는거 보면 김태호 PD의 연출력에 더 감탄하게 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