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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기내식, TG635 대만 타이페이 타오위안, 아시아나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Allharu 2016. 6. 8. 00:59

대만 타이페이 여행

2016년 4월 24일 일요일


개인적으로 타이항공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항공사이다.


2013년 첫 해외여행 그리고 가족여행으로 대만 여행을 했을때 이용한 항공사가 '타이항공'이다.


즉, 국제선 첫 항공사이기도 하고 당시 기내식도 맛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결제했기에 더욱더 호감(?)이였다.



TG635 

2016. 04. 24 

서울/인천(ICN) 17:30 

타이베이 타오위엔(TPE) 19:00 


3년전이랑 스케쥴도 다른게 없고 기체도 다른게 없다.


다만 아쉬운건 시간대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거 같다.



당연히 일반석이세요.




14시 30분 오픈이니깐 참고하세요. 3시간 전 카운터를 오픈한다.




크로스마일 카드 덕분에 이용하게 된 아시아나항공 탑승동 라운지이다.




규모는 엄청 크고 아늑한 분위기 엄지척!!!




그러나 먹을건......................




그래도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다. 인테리어도 너무 아늑하고 이러한 분위기가 라운지로서는 최상의 분위기가 아닐까 싶다.




치즈도 먹어보구요.




탑승동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먹을건 제외 하고 나머지는 엄지척이다.




121번 게이트랍니다.




2013년 9월 첫 해외여행이 생각나서 아련해졌다.


그때도 25만원 정도 주고 결제한거 같은데 이번 여행도 마찬가지이다.




THAI Smooth as ailk


타이항공은 태국 국적 항공사이며 항공 동맹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이기도 하며 아시아나항공도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이다.




타이항공의 강점은 내부 인테리어가 알록달록 하다는거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색깔도 강렬한편이라서 촌스러울 수 있을거 같은데 산뜻하면서 넘나 잘 어울린다. 소비자 기분 상쾌해진다고 해야 할까? 밝은 분위기에다가 답답함도 덜 하고 뭐랄까 더 넓은 느낌도 든다.




타이항공과 함께 하는 대만 여행




베개




담요도 푹신푹신하고 좋구요.




헤드폰은 아쉬운 말씀 남기구요.




물수건은 아니더라도 따끈따끈한 물티슈를 제공해준다.


사실 이코노미에서 이런 최소 물티슈라도 제공 하는 서비스를 찾기 어렵기에 감사합니다.




기내식이다. 소고기와 생선이였다.




생선을 안좋아하기에 소고기로 선택을 했다.


살짝 모를........소리가 나오는 향신료가 느껴졌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우리나라 갈비랑 살짝 다른 맛이다.




소고기이니깐요.......




샐러드는 작은 새우가 꽤 많아서 새우만 맛있게 먹었고 케이크는 무난한 맛이고 달다.




김치와 고추장도 주는 센스!




커피도 마시고




타이항공이니깐 태국을 대표하는 맥주 싱하맥주도 감히 다시 한번 먹어본다.


Airbus A330-300 (330) V1

Royal Silk Business(로얄 실크석) 36석 

Economy(이코노미석) 263석 

총 = 299석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타이항공이다. 서비스도 괜찮고 일단 기내식이 푸짐하게 나오는게 좋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