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그냥잡담

익산 원광대학교(원광대) 평택이전 고려 중?

Allharu 2014. 1. 28. 00:55

 

 

원광대 캠퍼스 투어를 한 사진을 정리하면서 찾아보니깐

원광대 평택이전이라는 말이 있다. 한두달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한번 찾아보니깐 간단히 정리해보면

 

평택시 ‘원광대 유치추진단’이 공과대학과 대학병원 이전을 적극 권유 ->

원광대학교가 평택시 이전을 고려 ->

그러나 원광대 입장은 원점에 돌아갔다고 말을 하는중 이 상태이긴 하다.

 

 

 

하지만 평택시에서 적극적이기도 하고 원광대는 부지

무상제공이나 세제 혜택을 제공하면 일부 학과 정도는 검토

할 수 있다고 하니 근데 문제는 그러다가 하나 하나 옮기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래도 평택시에서는 인구는 40만명이 넘어가는데

대학교는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두곳 밖에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평택시보다

인구가 적은 30만명 되는 익산시는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익산폴리텍대학 총 4개의 대학이나 있고 원광대는 워낙 규모가 크기에 왠만한

 

대학교 2-3곳 학생수만큼 될 정도이다. 그리고 없는과가 없을정도의

종합대학이기도 하다. 그리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원광대 수도권

학생 비율이 꽤 높은편이기도 하다. 원광대는 아무래도 지방대학의 한계

때문에 예전의 명성도 잃었고 학생수 모집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거 같다.

익산시에서는 대학 발전이 힘들다고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주 단순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대학이 발전하는 방법으로는 오직 수도권 이전으로만 생각하는데

솔직히 현실적이기도 하고 평택으로만 이전해도 학생들 모집이 훨씬 쉬울 것이고

장기적인 플랜을 보면 분명 더 좋을것이다. 많은수도권 학생이 지방으로는 최대한

안내려갈려고 하고 최대한 통학이 가능한 범위에서는 어떻게든 학교를 다닐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천안시, 춘천시 대학교가 입결이 상승하는것도 이러한 요인에서 시작되는거다.

그러나 익산시는 원광대만 해도 2만명이 넘고 원룸, 상권, 세금 등 여러가지로 타격이 클꺼고

수도권에 제2 캠퍼스를 유치하는게 요즘 지방대학의 현실인거같아서 씁쓸하기도 하다.

우리 지역의 대학교 서영대학교도 이미 파주로 제2캠퍼스를 개교 했는데 경쟁률도 훨씬

더 높아지니깐 이제는 거의 절반 가량을 옮긴 상태이기도 하다. 비슷한 다른 대학교도 학교는

변한건 없는데 단지 수도권에 제2캠퍼스를 개교 했다는 이유로 경쟁률이 10:1은 기본으로 넘어가니

지방에서는 상상도 못한 경쟁률이니깐 환영 할 수 밖에 없다. 날이갈수록 입학정원은 줄어들고 정부는

부실대학 찾기에 바쁘고 그 타겟은 당연히 지방대학이고 수도권 집중 현상은 더 심해지고 어떻게 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