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스포츠잡담

김연아 VS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쇼트&프리 가산점(GOE) 비교

Allharu 2014. 2. 22. 19:26

 

정말 어이없던 2014 소치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경기 결과는 결국 소트니가 1위(금메달)이고

김연아 선수는 은메달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어떠한 상황에도 

공정한 결과가 나왔다면은 이정도까지는 아니였을꺼라고 생각하고

김연아가 클린하고 금메달을 놓칠꺼라고는 아무도 상상을 못했을테니 말이다.

 

사진출처 - http://joongang.joins.com/article/447/13970447.html?ctg=1400 

 

 

 

 

심판과 러시아들은 제대로 작정을 해서

김연아는 레벨 3을 줄려고 노력하고

소트니코바는 어떻게든 레벨 4를 줄려고 노력을 했다.

 

일단 이것만으로도 1점 차이나는것도 화나는데 다른거 보면은

더 화날 지경이다. 특히 예술점수(PCS)는 한순간에 급상승 하는게

아니다. 꾸준히 주니어 데뷔 이후 시니어에 데뷔를 해서 경력 쌓고

그러면서 감정과 스케이팅 스킬 모든게 시즌을 거듭 할수록 차근차근 

쌓는 마일리지 같은 개념인데 소트니가 급등한거 보면 예술점수만으로도

쇼트&프리로 최소 15점으로 이득을 봤다. 어떤것보다 금메달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원조 가산점의 여왕은 김연아인데 그 이유는 가산점으로 엄청난 이득을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가산점 여왕은 여기에 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역대급으로 가산점을 받았다.

 

3점 소트니코바는 33개, 김연아 13개

2점 소트니코바 55개, 김연아 54개

1점 소트니코바 9개, 김연아 41개

 

이건 정말 대놓고 장난을 쳤다는 것이다. 어떻게 소트니코바가 3점이

김연아 선수보다 많고 그리고 1점은 김연아 선수가 더 많을 수 있을지?

푸틴은 스포츠로 국민의 마음을 뺏을려고 한게 맞다. 피겨 강국이라고

불리는 러시아이지만 유독 여자 싱글에는 금메달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올림픽 종합 1위 했으니 자신이 원한대로 업적은 충분히 쌓았으니 웃고 있을 것이다.

소트니코바가 실수 안하기만을 바라고 금메달을 주기 위해 리프니&소트니 2명이

이미 금메달 주인공이고 누구를 줄지 점프 실수만 보고 있었을뿐 정말 더러운 피겨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