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일 ① 부산 김해국제공항&면세점 인도장&환전

Allharu 2014. 9. 10. 20:30

부산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를 이용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5시 30분 첫차를 이용해 광주->부산으로 

가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다. 계속 전날부터

비도 많이 오고 당일에도 비가 와서 가족들의 가지

말라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비오는 날 캐리어를 끌고 가는데 

왜 이렇게 슬프고 마음이 안좋던지 결론은 잘 갔다왔지만!

첫날부터는 설레임보다는 이게 잘한 선택일까?하는 한심함이였다.



공항을 가기 위해서는

부산-김해경전철(공항)를

사상역에서 이용하면 되는데

사상역 - 괘법르네시떼역 -  서부산유통지구역 - 공항역

이렇게 3정거장만 가면 공항에 도착 할 수 있읍니다.




비행기 시간까지

약 2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안심 할 수 없으니 

마음이 급했으나 생각보다

배차 시간도 짧고 출퇴근시간이라서

바로 열차가 와서 탑승도 할 수 있었고

사람도 없어서 매우 쾌적한 상태였다.




도착한 김해국제공항이다.

국내선은 바로 옆에 있고 역에서 

도보로 2~3분이면 공항에 도착 할 수 있다.




공항의 모습




에어아시아 창구에 가서

발권도 받고 그랬는데 발권 받기 전

가방 깊숙이 넣었던 여권이 안보여서

혼자 몇분 동안 뒤적이면서 이대로 나의

두번째 해외여행이 끝나는것인가? 잠깐 설레였었다.(?)




2층의 모습




2층에서 바라본 모습

엄청 북적거렸다.




2층에는 외환은행이 제공하는

컴퓨터도 있고 무료로 프린터 출력도 가능 한다는점~!




로밍도 하고

부산은행에 가서 환전도 하고

바로바로 면세품인도장에 가서

수령도 하고 면세점도 있긴 한데

인천공항에 비해서 많이 작기도 하고

공항도 작았다. 근데 작은 공항이 막상 편하다.

그러면서도 구경할거 없다고 투덜거리는 이중성이란......_☆




진에어도 보이고

베트남항공도 보인다.




베트남항공

그리고 비오는 부산.....

가족에게 전화도 하고

친구에게는 이제 남한을

떠난다고 고백도 하고(?)




홍콩 익스프레스가 

부산-홍콩 노선 신규 취항을 했다.

파워블로거맘분들 많이 이용해주세요~_☆




그리고 내가 이용할 에어아시아다.

이때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리던지......